방탄소년단 뷔, 제이홉 '모어' MV 카메오 비하인드..멤버 사랑 '훈훈'

문완식 기자 / 입력 : 2022.07.07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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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뷔가 제이홉의 'MORE(모어)' 뮤직비디오에 카메오로 출연하게 된 비하인드가 공개, 전 세계 팬들에게 훈훈함을 안겼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6일 공식 유튜브 채널 'BANGTANTV'를 통해 'j-hope 'MORE' MV Sketch-BTS' 영상을 공개했다.


방탄소년단이 팀 활동에 집중해왔던 1막과는 다른 형태의 활동으로 2막이라고 표현한 개별활동을 시작한 가운데 멤버 제이홉은 솔로 앨범의 선두주자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누군가로부터 건네받은 상자를 열어 보는 제이홉의 모습으로 시작되는 'MORE' 뮤직비디오는 앨범 제목인 'Jack In The Box'의 상자 속을 배경으로 한다.

'상자'는 제이홉의 내면을 표현하고, 상자를 열면 제이홉의 열정과 다채로운 모습이 펼쳐지는 내용, 복도 장면에 등장하는 방들은 제이홉의 자아를 상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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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비디오 촬영 이틀 차 '마네킹 챌린지'의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가기 전 현장에 뷔가 깜짝 방문했고, 뷔의 방문에 제이홉은 놀라움과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뷔는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 화장기 없는 민낯이었지만 '세계 미남 1위'에 빛나는 눈부신 비주얼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뷔는 "오랜만에 귀걸이를 해서 어색하다"고 카메라를 향해 장난을 치다가도 촬영에 들어가자 제이홉에게 곧바로 집중하고 "멋있다"며 응원했다.

제이홉 또한 뷔에게 "왠일로 귀걸이 예쁜 거 했어?"라며 바로 알아차렸고, "너밖에 없다 태형아", "고마워 태형아. 사랑해 내동생"이라며 다정하게 말해 훈훈함을 안겼다.

함께 모니터를 하던 뷔는 "필요하면 말해요. 나 바로 저기서 마네킹 할 수 있어"라며 깜짝 제안을 했고, "에이 그냥 생얼로 하는거죠"라며 흔쾌히 마스크를 벗고 촬영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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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팬들이 기다리던 뮤직비디오 비하인드가 공개된 것. 촬영 후 "바로 아실 것 같은데 팬들은?"이라며 둘은 미소를 지었고, 역시나 팬들은 공개가 되자 곧바로 알아차려 폭발적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뷔는 노래가 공개되자 제이홉의 인스타그램에 "내 인생 곡 가자"라는 댓글로 활동을 응원하기도 했고, 지난 2018년에도 '백일몽'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 응원차 방문했다 카메오로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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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은 "태형이는 헤어, 메이크업이 필요가 없네. 아무것도 안한 게 저 정도라니", "아미, 멤버 사랑하는 거 다 보여서 너무 좋다", "내 최애 조합 너무 행복해. 둘 다 다정하고 너무 예쁘게 말해", "다섯 시간이나 걸리는 거리를 아무말 없이 달려갔다니. 태형이 의리 대단하다" 등 찬사를 보냈다.

▶[EPISODE] j-hope 'MORE' MV Shoot Sketch - BTS (방탄소년단)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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