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지혜 인스타그램 |
이지혜는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편과의 마지막 골프가 될 것 같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골프장을 찾은 이지혜, 문세완 부부의 모습이 담겨 있다. 문재완은 이지혜에게 뽀뽀를 하거나 손가락으로 하트를 그리며 다정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이지혜는 "이 정도인 줄은, 부부 동반 금지"라며 문재완의 골프 실력에 실망감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지혜가 공개한 골프 스코어에 따르면 문재완은 18홀 라운딩을 하며 121타를 쳤다. 이지혜는 91타를 기록했다. 이에 개그맨 유세윤은 "이 정도이시면 우리랑 부부동반도 되겠다"고 댓글을 남겼다.
한편 이지혜와 문재완은 2017년 결혼해 슬하에 2녀를 두고 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