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롯데푸드 통합법인 출범...'더 나은 먹거리, 더 행복한 삶'선포

김혜림 기자 / 입력 : 2022.07.06 20:53 / 조회 : 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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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롯데푸드 통합법인 출범식’에서 이진성(왼쪽부터) 롯데제과 사업대표, 안세진 롯데그룹 호텔군HQ장, 다마츠카 겐이치 롯데홀딩스 대표이사, 이동우 롯데지주 부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이영구 롯데제과 대표이사, 김상현 롯데그룹 유통군HQ장, 김교현 롯데그룹 화학군HQ장, 송용덕 롯데지주 부회장, 이인복 롯데 컴플라이언스위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제과와 롯데푸드의 통합 법인 '롯데제과 주식회사'가 공식 출범했다고 6일 밝혔다. 통합 법인은 해외 매출 증대를 통한 성장 드라이브를 건다는 계획이다.

롯데제과는 5일 잠실 롯데호텔 월드에서 롯데제과, 롯데푸드 통합 법인 출범식 행사를 열었다.

통합 롯데제과는 제과 산업과 가공 유지 산업에서 국내 1위 지위를 공고히 하고 있으며 국내 17개의 공장과 해외 8개 법인을 보유한 자산 3조 9000억원, 연매출 3조 7000억원에 이르는 식품업계 2위 규모의 기업이다.

통합 법인의 대표이사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이영구 롯데그룹 식품군HQ장이 공동으로 맡는다. 기존 롯데푸드의 이진성 대표는 영업본부, 생산본부, 마케팅본부, 이커머스부문을 아우르는 사업대표를 맡는다. 각 본부나 부문 별로 제과 파트와 푸드 파트가 나눠지지만 전체가 통합되어 운영되는 형태로 전반적인 조직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통합 롯데제과는 영업, 생산, 구매, 물류 등 모든 부문에서 조직, 생산 라인 등 중복된 요소를 통합하고 이를 통해 효율 극대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거래선 공유를 통해 해외 판로가 확대되어 글로벌 확장이 용이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이커머스 조직을 통합하면서 물류 효율을 개선하고 구색 다양화, 공동 프로모션 등을 통해 매출 확대를 꾀할 수 있다.

통합 롯데제과는 기존 푸드 자기주식의 60%를 소각하여 기존 주주의 가치를 제고하고 향후 30%이상의 배당 성향을 지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롯데제과는 통합 법인 출범을 기념해 5일 오후 롯데호텔 월드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행사에서 '더 나은 먹거리, 더 행복한 삶'이라는 통합 법인의 미래 비전을 선포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영구 대표는 "이번 합병으로 양사의 사업 영역이 확대됐을 뿐만 아니라 중복 인프라의 통합으로 업무 프로세스 효율화, 미래 투자재원의 확대, R&D 및 마케팅 시너지 강화로 보다 높은 기업 가치를 실현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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