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수 '새벽에 성사'...김상식 감독 "잠을 못 잘 정도였다"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2.07.06 19:16 / 조회 : 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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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상암] 조용운 기자= 전북현대가 김진수와 내년까지 함께한다.

전북은 6일 구단 채널을 통해 김진수의 임대가 다음 시즌까지 연장됐다고 밝혔다.

김진수는 당초 지난달을 끝으로 원소속팀 알 나스르(사우디아라비아)로 복귀해야 했다. 전북은 김진수의 잔류를 위해 최선을 다했고 금일 새벽에야 알 나스르의 승낙을 얻어낼 수 있었다.

김상식 감독은 6일 FC서울과 하나원큐 K리그1 2022 20라운드를 앞두고 취재진을 만나 "알 나스르에서 레터가 오지 않아 잠도 못 잘 정도였다. 김진수가 남아 이제 한숨 돌렸다"며 "중요한 자리였어서 김진수가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웃었다.

알 나스르의 서류가 새벽에 도착하면서 김상식 감독은 서울전 준비도 여러 시나리오를 준비했다. 김상식 감독은 "김진수 상황이 불투명해서 박진성까지 포함해 19명을 데리고 왔다"라고 말했다. 김진수는 문제없이 서울전을 뛴다.

김진수는 전북에 잔류하며 부상으로 계속 낙마했던 월드컵을 향한 꿈을 포기하지 않았다. 김상식 감독은 "올해는 꼭 월드컵에 보내겠다"라고 최대한 관리해줄 것을 암시했다.

김진수는 남았지만 보강을 원하던 손준호(산둥타이산)는 힘들어졌다. 김상식 감독은 "손준호가 오지 못한 게 아쉽지만 류재문, 백승호, 쿠니모토가 잘해주고 김보경도 있다. 크게 걱정은 없다"라고 말했다.

특히 류재문을 높이 평가했다. 김상식 감독은 "뛰는 양이 좋아졌다. 체력이 좋아지면서 헤더와 커트 능력이 올라갔다. 전방으로 패스를 투입하는 좋은 시야가 나오고 있다"며 "요즘 류재문을 중심으로 2선을 꾸리고 있다. 체력이 걱정이지만 좋은 모습 보여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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