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테가 찍었다’ 토트넘, 맨유에서 실패한 7번 영입 준비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2.07.06 14:13 / 조회 : 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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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새 공격 자원을 영입하려 한다.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은 6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실패한 멤피스 데파이가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토트넘에 합류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데파이는 과거 많은 기대를 받으며 맨유에 입단했다. 등번호도 스타를 상징하는 7번을 받았다. 하지만 데파이는 실망스러운 활약을 보여줬고 맨유에서 쫓기듯 떠났다.

이후 데파이는 부활에 성공했고 바르셀로나로 이적하며 새 전성기를 보냈다. 하지만 바르셀로나에서 데파이는 28경기 12골이라는 인상적인 활약에도 충분한 기회를 받지 못하고 있다. 결국 데파이는 바르셀로나와 계약기간을 1년 남겨둔 상황까지 왔다.

이런 데파이가 토트넘의 관심을 받고 있다. 토트넘은 최근 바르셀로나에 데파이 영입을 문의했다. 데파이는 계약기간이 1년 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에 이적료는 1,700만 파운드(약 265억 원)로 저렴한 편이다.


토트넘은 바르셀로나에서 이미 클레망 랑글레 영입을 앞두고 있다. 이번 여름 랑글레와 데파이가 토트넘 유니폼을 입게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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