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멤버 합류+청량 콘셉트"..하이키, 올해 '서머퀸' 차지할까[종합]
강남구=안윤지 기자 / 입력 : 2022.07.06 15:10하이키는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선릉로 일지 아트홀에서 첫 번째 맥시 싱글 '런(RUN)'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새 앨범 '런'은 타이틀곡 '런'을 비롯해 '캐치 앤 릴리즈', '하트 라이트' 등이 수록돼 있다. 타이틀곡 '런'은 틴팝(Teen Pop), 팝락(Pop Rock) 장르로, 도입부 청량한 휘파람 리프가 귓가를 사로잡는다. 글로벌 아티스트들과 작업한 토미 박(Tommy Park)과 애덤 캐핏(Adam Kapit)이 프로듀싱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앨범에서는 멤버 휘서가 새롭게 합류했다. 휘서는 "많이 기다린 순간이라 설레고 굉장히 행복하다"라고 데뷔 소감을 전했다. 그는 "연습생을 9년간 했었다. 데뷔가 무산되기도 했었다. 힘들기도 했지만 연습이 즐거웠다"라며 "멤버들이 잘 챙겨줘서 첫 날부터 잘 어울려서 연습했다. 잘 안 맞았던 부분이 생각 안 날정도로 잘 지냈다. 새로운 곡을 같이 즐겁게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리이나는 "옐과 휘서의 에너지가 정말 잘 맞는다. 연습실이 한층 더 시끄러워졌다. 이게 변화된 지점 같다. 연습할 때 에너지가 확실히 휘서 친구가 본인 장점을 얘기할 때 특유의 보이스를 말하는 것처럼 평소 성량이 좋다. 에너지도 좋아서 활기 넘치는 분위기가 좋아졌다"라고 전했다.
현재 가요계는 선미, 트와이스 나연 등이 컴백했으며 에스파, 위너, 블랙핑크 등이 컴백을 앞두고 있다. 치열한 여름 컴백 경쟁에 뛰어든 하이키의 차별점은 무엇일까. 리이나는 "차별화 포인트는 확실한 스포츠 콘셉트다. 우리 안무, 의상까지 골프, 테니스, 농구 등 모든 분이 즐길 수 있는 운동이 들어있기 때문에 찾아보는 재미가 쏠쏠할 것이다. 또 운동하며 우리 노래를 듣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대중과 함께 즐기는 스포츠를 생각하다 보니까 골프도 유행하고 있고 야구, 농구 등은 모든 분이 좋아하는 스포츠를 마구 집어넣다 보니 그런 걸 섭렵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하이키는 "확실하게 신인상 후보에 오르고 연말 무대, 시상식에 가는 게 우리 목표다. 우리가 스포츠 컨셉으로 나오다 보니 '함께 운동하고 싶은 아이돌'에서 1위 이런 순위를 받고 싶다"라며 "'서머 퀸'이란 수식어를 노려보면서 대중 분에게 확실히 각인되길 바란다"라고 목표를 밝혔다.
한편 하이키의 앨범 '런'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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