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수호 "'모두 다 사랑하리', 박애주의식 표현 마음에 들었다"

마포=이덕행 기자 / 입력 : 2022.07.06 13:51 / 조회 : 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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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수호가 6일 오후 서울 마포구 메세나폴리스 신한플레이 스퀘어에서 진행된 '2022 송골매 전국투어 콘서트 : 열망'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모두 다 사랑하리'를 리메이크해 열창하고 있다. 두 사람이 38년 만에 함께 하는 무대이자 '송골매'라는 이름으로 진행하는 마지막 공연인 '2022 송골매 전국투어 콘서트 : 열망'은 9월 11, 12일 서울 케이스포돔에서 열린다. /2022.07.06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엑소 수호와 잔나비가 '송골매' 리메이크 음원 프로젝트 참여 소감을 전했다.

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신한pLay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2022 송골매 전국 투어 콘서트 : 열망(熱望)'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또한 송골매는 후배 뮤지션 엑소 수호, 잔나비와 함께 리메이크 음웥 프로젝트도 진행한다. 수호와 잔나비는 각각 송골매의 '모두 다 사랑하리'와 '세상만사'를 리메이크해 선보일 예정이다.

수호와 잔나비는 이날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리메이크 음원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먼저 무대에 선 수호는 "이 프로젝트에 함께한 이유는 무엇보다도 부모님께서 송골매 선배님들의 팬이시기 때문이다. 가문의 영광이라고 생각하고 참여했다. '모두 다 사랑하리'를 선곡한 이유는 서정적인 감성이 저랑 맞았다. 또 엑소의 팀 구호가 '사랑하자'이지 않나. 사랑하는 걸 좋아하는데 '모두 다 사랑한다'는 박애주의식 표현이 마음에 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계속 들어도 명곡은 수십년이 지나도 명곡이라는 생각이 있었다. 켄지 작곡가님과 최선을 다해 노래를 리메이크하고 불러봤다. 송골매 선배님들의 명성에 누를 끼치지 않도록 최선을 다했다"라고 덧붙였다.

최정훈은 "옛날 음악을 좋아하고 더군다나 밴드를 하는 저에게 송골매는 밴드 음악의 전설이다. 가장 많은 영향을 받은 밴드를 물었을 때 송골매라고 답했다. 송골매의 무대를 제 두 눈으로 볼 수 있다는 생각을 하니 벅차오른다. 리메이크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세상만사'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는 "어렸을 때부터 일이 잘 안풀리면 '세상만사'를 입에 달고 살았던 것 같다. 각 잡고 리메이크를 하니 가사 한 줄 한 줄이 힘들고 안풀릴 때 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신나게 작업했다. 한국 록사운드의 기틀을 잡아주신 송골매 선배님께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이덕행 기자 dukhaeng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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