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한계 도전’ 박성배 감독, “기회 온다면 프로 무대에 서고 싶어”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2.07.06 11:25 / 조회 : 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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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박성배 감독은 더 큰 무대로의 도약을 꿈꾸는 중이다.

대한민국 3부리그 격인 K3리그 소속인 양주시민축구단은 현재 16개 팀 중 5위를 기록 중이다.

양주의 사정을 들여다본다면 주목할 만한 성과다. K3리그 팀 중 예산이 최하위권에 속한다. 저비용 고효율을 제대로 실천하는 중이다.

열악한 상황에서도 박성배 감독은 끈끈한 팀을 만들었다. 지난 시즌 FA컵에서 전북현대를 꺾는 등 이변을 일으켰다.

비록 로테이션 가동으로 K4리그 강등을 가까스로 피하는 등 힘든 시기를 겪었지만, 이번 시즌은 끈끈하면서도 탄탄한 경기력을 유지하는 중이다. 여기에는 박성배 감독의 결단이 있었다.

박성배 감독은 “조직력이 우선이라는 판단을 내려 이번 시즌은 수비 조직에 초점을 맞췄다. 내려서는 축구만 하다보면 오히려 활동량이 많아져 체력 소모가 심할 것 같아 전방 압박으로 방향을 틀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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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배 감독의 결단에 양주는 지난 시즌 이맘때 하위권을 맴돌았지만, 이번 시즌은 5위라는 기염을 토하는 중이다.

박성배 감독은 2010년 용인시청에서 플레잉 코치로 지도자 길을 발을 들였다. 이후 FC오산 U-15, 대한축구협회 전임지도자, 수원 삼성, 안산 그리너스 코치직을 수행했다.

이후 10년간의 코치 생활을 끝낸 후 양주를 통해 감독 타이틀을 얻었다.

K3, K4리그의 선수들이 더 큰 무대로의 도약을 꿈꾸고 있는 것처럼 박성배 감독 역시 가슴 속에 희망을 품고 산다.

10년간의 코치 생활을 지냈고, 양주를 통해 성인 무대도 경험했다. P급 자격증에도 도전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박성배 감독은 “어느 정도 경험은 쌓았다고 생각한다. 항상 도전이라는 단어를 가슴에 품고 산다”고 말했다.

이어 “기회가 온다면 프로 무대에 서보고 싶다. 나의 축구와 철학의 끝이 어디일까 궁금하다. 한계에 도전하고 싶다”고 의지를 불태웠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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