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NN(박혜원),'시든 꽃에 물을 주듯' 열창에 '폭풍 극찬' [뉴페스타]

김수진 기자 / 입력 : 2022.07.06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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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HYNN(박혜원)이 유희열, 윤종신, 거미 등 대선배들의 호평 세례를 받았다.

HYNN(박혜원)은 지난 5일 방송된 JTBC 음악 예능 프로그램 '뉴페스타'의 '서머 러브 토크 페스티벌' 무대에 올랐다.


희열 팀 멤버로 참석한 HYNN(박혜원)은 히트곡 '시든 꽃에 물을 주듯'을 열창하며 선배 가수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HYNN(박혜원)이 이 곡으로 '돌고래 화통소녀', '헬고음녀' 등의 수식어를 얻었던 만큼, '뉴페스타'에서도 파워풀한 고음과 역대급 성량은 물론이고 애틋하고 섬세한 음색까지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

HYNN(박혜원)의 무대에 유희열, 윤종신은 '대박'이라며 엄지를 치켜세웠고, 거미는 "화요비같다"고 평가했다. 특히 규현은 "여자 보컬 중에 제일 잘한다"며 남다른 팬심을 드러냈고, 양희은은 "다른 사람인 줄 알았다"고 평가했다. 뿐만 아니라 린, 정승환, 이상순 등 현장에 있던 모든 선배 가수들 역시 그녀의 무대에 몰입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HYNN(박혜원)은 이승환의 '천일동안'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다시 한번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또 리액션 퀸답게 선배들의 무대를 보며 '폭풍 리액션'을 하다가도, 린의 명곡 '사랑했잖아'를 불러달라는 갑작스러운 요청에 즉석에서 완벽한 라이브를 펼쳐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HYNN(박혜원)은 대선배 가수들이 대거 참석한 자리에서도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사하며 차세대 스타 발라더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현재 HYNN(박혜원)은 MBC '놀면 뭐하니?'에서 WSG워너비 멤버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오는 16일과 17일 양일간 연세대학교 백주년 기념관에서 진행되는 전국투어 'HYNN FOREST' 서울 공연에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김수진 기자 (skyarom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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