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파더' 조나단, 아프리카 식당 어색.. 한국말로 주문 [별별TV]

이상은 기자 / 입력 : 2022.07.06 00:04 / 조회 : 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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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갓파더' 방송 캡처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에서 조나단이 아프리카 음식을 파는 식당에서 어색한 모습으로 음식 주문을 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에서 생일을 맞이한 김숙을 위해 조나단이 아프리카 식당에 데려가 어색한 주문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조나단은 김숙의 생일을 위해 하루 종일 이벤트를 준비했다. 방송국 홀에 레드 카펫을 깔고 노래를 불러준 조나단은 다음 코스로 이태원에 아프리카 식당으로 이동했다.

앞서 이동 장소를 모르는 김숙은 택시에서 조나단에게 "너 콩고 언제 가 봤냐"라고 묻자 "8살.."이라고 대답한 조나단에 안쓰러워했다. 이어 김숙은 "나 꿈이 있다. 50살에 너랑 아프리카 간다. 경비는 네가 내는 거니까 돈 벌어 놔"라며 말해 감동을 줬다.

이후 김숙은 조나단에게 "근데 어디를 가는거야?"라고 물었다. 도착한 곳은 이태원에 위치한 아프리카 음식 전문점이었다. 김숙은 "아프리카 식당이랑 느낌 비슷해?"라고 묵자 조나단은 "아니요"라고 대답했다. 이에 김숙은 "너 안가봤잖아"라고 말해 조나단이 곤란한 듯 웃었다.

이후 조나단은 나이지리아 출신 사장님이 운영하는 이국식당에서 어색하게 주문을 시도했다. 짧은 영어를 시도하는 조나단을 보더니 김숙은 한국어로 사장님을 불렀다. 사장님은 "치킨 완전 맛 있어요"라며 한국어 패치가 완료된 모습에 조나단은 편하게 한국어로 주문했다. 아프리카 문화보다 한국의 문화가 더 자연스러워 보이는 조나단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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