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 가면' 나영희, 연민지에 "완벽한 핏줄 필요해" [★밤Tview]

이상은 기자 / 입력 : 2022.07.05 20:36 / 조회 : 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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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황금 가면' 방송화면
'황금 가면'에서 배우 나영희가 연민지에게 둘째를 재촉했다.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황금 가면'에서는 SA그룹 차화영(나영희 분)이 며느리 서유라(연민지 분)에게 둘째 계획을 재촉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서유라는 남편에 대한 분노를 아들 서준이에게 표현했다. 서준이에게 밥을 주지 않자, 서준이는 냉장고에서 음식을 파먹고 있었다. 이를 본 차화영 회장과 가족들은 경악했다.

다음날 차화영은 서유라에게 "둘째 소식 없니. 서준이 동생말이다"라며 둘째 계획을 재촉했다. 이에 서유라는 "서준이도 있는데 천천히 갖자고 했어요"라고 대답했고 화난 차화영은 "말 같지도 않은 소리.. 애가 있어야 너도 진우도 제대로 된 가정 이루는 거야"라고 일침을 날렸다.

이어 "말해 놓을 테니까 낮에 한의원 다녀와. 한약 보내오면 정성으로 먹어 둘째 빨리 갖도록 해"라고 했다. 이에 서유라는 "서준이가 싫어하지 않을까요?"라며 걱정하는 척했다. 차화영은 "이런 이야기하기 그렇지만 유전자라는 게 얼마나 무서운데, 솔직히 서준이는 반쪽짜리 손자야. 족보도 없는 씨라서 그런지 나약한 거 봐. SA 그룹을 위해서라도 대를 이을 완벽한 핏줄이 필요해. 내 말 알겠니?"라며 둘째에 대해 강하게 말했다.


한편, 서준이는 친엄마 유수연(차예련 분)에게 "아줌마도 무섭고 저기(옷장)도 무섭고"라고 말해 자신이 받은 학대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를 들은 유수연은 서준이를 데려가겠다고 했고 서유라는 말렸다. 서준이는 유수연에게 힘든 일이 생길까 봐 따라가지 않겠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이상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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