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집' 이영은, 父 억울한 죽음 밝히려 정헌에 "결혼하자"[별별TV]

이빛나리 기자 / 입력 : 2022.07.05 19:37 / 조회 : 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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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비밀의 집' 방송화면
'비밀의 집'에서 배우 이영은이 아버지의 죽음을 밝히고자 정헌에게 결혼하자고 말했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에서 백주홍(이영은 분)이 억울하게 죽은 아버지의 진실을 알아내기 위해 직접 함숙진(이승연 분) 집의 가족이 되기로 결심했다.

이날 백주홍은 함숙진에게 남태형(정헌 분)과 결혼하겠다고 알렸다. 이에 함숙진은 "네가 미쳤구나"라며 백주홍을 경멸했다. 백주홍은 남태형에게 "결정해. 대표님이야 나야?"라고 따지듯 물었고 이에 함숙진이 백주홍에게 다가가 화를 내자 백주홍을 짝사랑하는 남태형이 엄마 함숙진을 말렸다.

한편, 백주홍은 남태형과 따로 나와 결혼에 대해 이야기했다. 남태형은 백주홍에게 "너 진짜 나한테 올 거야?"라고 물었다. 이어 남태형은 "결혼해서 날 지켜라? 천하의 백주홍이 내 여자가 되겠다는데 그걸 마다 할 이유가 없지. 결혼하자 백주홍"라며 청혼했다.

하지만 남태형 조건을 내걸었다. 남태형은 백주홍에게 "난 우지환 남태희 같이 살 생각 없거든. 남들 앞에서는 소꿉놀이하다가 밤엔 각자 방으로. 난 그런 일엔 조금도 관심 없으니까 그런 생각이면 접어. 나랑 결혼한다는 건 나의 완벽한 아내가 돼야 된다는 뜻인데"라고 말하자 백주홍이 당황해했다. 이에 남태형은 "왜 그렇게 못하겠어?"라고 물었고 백주홍은 "아니 해 할거야"라고 대답했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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