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과 격돌' K리그 올스타 7일 공개... 정오엔 김상식·김도균 라이브 방송

김명석 기자 / 입력 : 2022.07.05 15:11 / 조회 : 2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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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일 정오 K리그 공식 유튜브를 통해 진행될 팀 K리그 선수 라이브 방송.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 토트넘 홋스퍼와 맞대결에 나서는 팀 K리그 선수 명단이 오는 7일 공개된다. 각각 감독과 코치로 팀 K리그를 이끄는 김상식 전북현대 감독과 김도균 수원FC 감독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직접 선수 선발 배경을 설명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오는 7일 오전 9시 보도자료를 통해 팀 K리그 명단을 발표하고, 이어서 같은 날 낮 12시 K리그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팀 K리그 선수 소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라이브 방송 진행은 박문성 해설위원이 맡고, 오범석 해설위원과 유튜버 새벽의 축구 전문가 페노가 패널로 나선다. 이날 방송에서는 팀 K리그 선수 명단 발표와 함께 선발된 선수들의 전반기 주요 활약상, 경기 관전 포인트 등을 소개한다.

이날 발표되는 팀 K리그 선수단은 K리그1 12개 구단에서 각 2명씩 총 24명으로 구성된다. 각 구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추천 명단을 바탕으로 팀 K리그 김상식 감독과 김도균 코치, 연맹 기술위원회가 협의해 선정한다.

해당 선수들은 현재 K리그에서 각 포지션별 최고 기량을 선보이고 있는 선수들을 선발하되, 국내 선수와 외국인 선수, 22세 이하 선수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방송이 특별한 이유가 있다. 팀 K리그를 이끄는 김상식 감독과 김도균 코치가 특별 패널로 나서기 때문이다. 김 감독과 김 코치는 이날 방송에서 팀 K리그 선수들의 선발 이유와 예상 선발 라인업을 밝히며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일 예정이다. 김상식 감독과 김도균 코치는 평소에도 그라운드 밖 절친으로 잘 알려진 만큼 이날 방송에서도 찰떡 호흡을 선보이며 입담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방송은 약 1시간가량 진행되며, 라이브로 시청하는 팬들은 자유롭게 댓글을 통해 방송에 참여할 수 있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 팀 K리그와 토트넘의 맞대결은 13일(수)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며, 중계방송은 오직 쿠팡플레이에서만 시청할 수 있다. 이밖에도 연맹은 경기 전날 진행되는 팀 K리그 선수들의 팬 사인회와 오픈 트레이닝 등 팬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 응모를 받고 있으며, 자세한 응모 방법은 K리그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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