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헤이즈 "너무 말랐을 때 이후 6kg 증량했다" 고백

윤상근 기자 / 입력 : 2022.07.05 14:50 / 조회 : 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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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최화정의 파워타임' 보이는 라디오 캡처


가수 헤이즈가 체중을 6kg이나 증량한 사실을 고백했다.

헤이즈와 던은 5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나란히 출연해 최근 발매한 신곡들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직접 전했다.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칭찬으로 훈훈한 오프닝을 열었다. 이어 헤이즈의 정규 2집 'Undo', 던의 디지털 싱글 'Stupid Cool'에 관한 소개가 본격적으로 펼쳐졌다.

먼저 헤이즈는 "타이틀 곡은 느낌이 딱 온다. 이번에 '없었던 일로'는 제목을 지을 때부터 타이틀 곡으로 생각을 했다"라고 전했다. 던은 헤이즈에 대해 "항상 궁금하게 만드는 아티스트"라고 신뢰를 보였다.

'없었던 일로'의 차별점에 대해 헤이즈는 "이제부터 울어도 웃어도 나 때문에 울거나 웃겠다는 마음을 담았다. 외면적으로도 많이 행복해보이지 않나. 지금 행복하다"라고 직접 밝혔다.

이번 'Undo'에는 죠지, 기리보이, (여자)아이들 민니, 몬스타엑스 아이엠이 각 트랙의 피처링에 참여하기도 했다. 헤이즈는 "훌륭한 아티스트 분들이 함께 해주셔서 앨범이 빛이 났다. 후반 작업까지 총 6개월 정도 걸린 앨범이다. 사실 지금도 다음 앨범을 만들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던은 직접 작사, 작곡한 'Stupid Cool'을 라이브 무대로 선보이며 "사랑에 빠져서 바보같지만 쿨하고 멋있는 모습을 담았다"라고 말했다. 헤이즈는 박수를 보내며 "라이브 완급조절을 정말 잘 한다"라고 칭찬했다.

'Stupid Cool' 티저 이미지는 현아가 촬영한 컷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던은 "현아가 사진 찍는 걸 좋아한다. 이번에 남들과 다른 시선으로 저를 찍어줬다. 그래서 더 의미있고 특별한 앨범"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건강한 활동을 위한 두 사람의 노력도 언급됐다. 헤이즈는 "너무 말랐을 때 이후로 6kg를 증량했다"라고 말했고, 던은 "이번에 활동하면서 춤을 열심히 추려고 밥을 잘 먹고 있다"라고 공개했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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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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