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탐탐' 깻잎논쟁 발발..밸런스 게임 지옥서 명쾌한 해결책 나올까?

윤상근 기자 / 입력 : 2022.07.05 14:14 / 조회 : 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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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JTBC


'소시탐탐'이 소녀시대의 15주년 기념 우정 여행을 예고하고 있다.


5일 첫 방송되는 JTBC '소시탐탐'은 '탐'나는 매력을 지닌 그룹 소녀시대가 다채로운 예능 세계를 '탐'해보는 프로그램. 15주년 파티부터 우정 여행을 떠난 소소한 즐거움부터 대환장 케미까지 모두 선보인다.

이날 오랜만에 한 차에 탑승한 소녀시대는 오순도순 김밥을 먹으면서 본격적인 여행길에 나선다. 떠오르는 신인 시절 추억들을 나눠 촉촉한 감성에 젖어든 가운데 홀로 참치김밥 삼매경에 빠져 분위기를 깨는 멤버가 나타난다고 해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또한 멤버들의 컨디션을 체크하는 코치 담당 유리가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유리는 탄산음료, 후식 등을 찾는 멤버들의 요구에 홀로 분주하게 움직인다. 이어 모기 퇴치에도 적극적으로 나선 유리는 출발한지 얼마 되지 않아 이내 방전, 휴식을 취하고 싶어 하지만 "유리 언니 자요"라고 냅다 고자질하는 윤아 때문에 그마저도 쉽지 않다고.

특히 '안녕 클레오파트라' 게임부터 밸런스 게임까지 다양한 게임에 몰입하는 모습 역시 꿀잼을 예감케 한다. '안녕 클레오파트라' 게임에서는 돌고래 사운드와 영혼까지 끌어 모은 고음이 폭발하는가 하면 '노래 끝말잇기'에서는 탈락을 피하기 위한 꼼수가 난무해 흥미진진한 여행길이 계속된다.


무엇보다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던 여러 가지 논쟁에 대한 소녀시대의 다양한 반응이 잇따른다. 깻잎 논쟁과 더불어 패딩 지퍼 올려주기 논쟁, 운동화 끈 묶어주기 논쟁에 흥분한 멤버들은 디테일한 설정과 명쾌한(?) 해결책을 제시, 끝나지 않는 밸런스 게임 지옥에 갇힌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15주년 기념 우정 여행의 방 정하기 미션이 시작된다. 멤버들이 눈치 채지 못 하게 미션을 성공해야하는 만큼 서로를 향한 의심과 불신이 팽배한 가운데 가장 먼저 미션을 성공하고 원하는 방 선택권을 얻을 멤버는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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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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