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비티, '비티 파크' 퀴즈왕 대회 우승팀은?

김수진 기자 / 입력 : 2022.07.05 14:05 / 조회 : 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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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크래비티(CRAVITY)가 예능감을 발산했다.


크래비티는 지난 4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체 제작 예능 콘텐츠 '크래비티 파크(CRAVITY PARK)'(이하 '비티 파크')의 시즌5 에피소드 '퀴즈왕 대회 2편'을 공개했다.

이날 크래비티는 지난화에 이어 '비티 파크를 말해줘' 퀴즈를 진행했다. 정모는 '비티 파크' VCR을 보고 단번에 정답을 맞히며 애청자임을 인증했다. 정모와 우빈은 '개미핥기' 4행시를 완벽하게 재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어엉' 팀이 500점 차로 앞선 가운데 3라운드 '비티 앙케이트 퀴즈'가 이어졌다. 각 멤버가 작성한 'BEST 5'를 맞혀야 점수를 얻는 방식이었다. 성민은 '멤버가 형으로 느껴진 순간' 1위로 "고기를 굽다가 손을 데었는데 원진 형이 갑자기 약국에 가서 화상연고를 사줬다"라고 미담을 이야기해 훈훈함을 안겼다.

크래비티 막내로 살기 위해 필요한 것 1위를 맞히는 시간, 형들은 "개념", "버르장머리" 등을 외쳐 폭소케 했다. 태영은 "귀여운 사람만 취급 받는다"면서 '귀여움'을 꼽아 막내미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멤버들에게 감동받은 일화도 공개됐다. 태영은 "세림 형이 하자면 거의 해준다"라며 세림과의 끈끈한 의리를 자랑했다. 이어 세림은 "이사 가고 별로 안 됐을 때였다. 한참 외로움과 공허함을 느낄 때 차에서 앨런이 갑자기 이름을 불러준 게 감동적이었다"라며 앨런에게 감동받은 포인트를 짚었고, 이를 들은 형준도 눈시울을 붉히며 공감해 뭉클함을 더했다.

마지막 라운드에서는 진짜 공을 찾아 헤딩하는 '금손 퀴즈'가 펼쳐졌다. 첫 도전자 정모는 물공을 맞고 종이인형처럼 쓰러져 큰 웃음을 선사했다. 축구를 해본 적 없는 형준을 위해 맏형 세림은 즉석에서 헤딩 시범에 나섰다. 그러나 이내 물공을 맞고 몸개그를 선보여 모두를 웃게 했다. 반면 앨런, 우빈은 물공을 맞고도 태연한 표정을 유지하며 팀을 위해 값진 1점을 선물했다.

최종 승리를 차지한 '함평사' 팀은 "어떤 베네핏이 주어질지 정말 궁금하다. 기대하고 있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들이 획득한 베네핏은 시즌5 마지막 특집에서 공개된다고 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한편, 크래비티는 최근 시카고 로즈몬트 씨어터(Rosemont Theatre)에서 개최된 '케이콘 2022 프리미어(KCON 2022 Premiere)'에서 멋진 무대를 펼쳤다. 이를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케이콘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무서운 성장세를 입증했다. 또 미국 FOX5 채널의 유명 토크쇼 '굿 데이 뉴욕(Good Day New York)'에도 세 번 출연하는 등 남다른 글로벌 행보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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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AVITY PARK (크래비티 파크) 퀴즈왕 대회 2

김수진 기자 (skyarom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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