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아이 아빠' 김윤배 "월급으로 부족해" 홀로 늦은 밤 외출 [고딩엄빠2]

윤성열 기자 / 입력 : 2022.07.05 09:25 / 조회 : 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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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고딩엄빠2'
'고딩엄빠2'에서 세 아이의 아빠 김윤배가 가족을 위한 고군분투 일상을 공개한다.


5일 방송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이하 '고딩엄빠2') 5회에서는 이혜리, 김윤배 부부가 첫 출연한다.

최근 녹화에서 이혜리와 김윤배는 가계부를 정리하다가 가벼운 말다툼을 했다. 이후 김윤배는 늦은 밤인데 갑작스러운 외출에 나서 MC들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홀로 유흥가를 거닐던 그는 누군가와 통화를 하는데, 이에 대해 김윤배는 "지금 월급으로는 생활이 부족해서, 야간 대리운전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런가 하면, 이들의 3살 된 둘째 딸 김가을은 놀라운 효녀 면모로 MC 박미선의 감탄을 자아냈다. 가을은 엄마, 아빠보다 먼저 일어나 이제 100일 된 막내 동생의 이불을 덮어주는가 하면, 거실로 나와 현관 신발장 정리했다. 또한 반찬 투정 없이 엄마가 주는 음식을 야무지게 먹고, 엄마와 함께 식탁을 치우기까지 했다. 이 모습을 지켜 본 박미선은 "어떻게 세 살 짜리가, 세상에 이런 애가 어디 있어?"라며 폭풍 칭찬했다.

한편 김윤배는 아내에게 "오늘 엄마랑 저녁 같이 먹을까?"라며 깜짝 제안했다. 임신 초기 때부터 시어머니와 갈등이 있었던 이혜리는 이에 잠시 고민하다 "(어머니에게) 전화해"라며 긍정적인 답을 했다. 과연 이혜리가 이혼까지 고민하게 만들었던 고부 갈등을 털어내고 시어머니와 관계 회복을 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5일 오후 10시 방송.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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