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리노·필릭스·아이엔, 美 투어 중 코로나19 확진

이덕행 기자 / 입력 : 2022.07.04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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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YP 엔터테인먼트
그룹 스트레이키즈 리노, 필릭스, 아이엔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는 4일 공식 팬페이지를 통해 "리노, 필릭스 아이엔이 미국 현지 시간 7월 2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현재 미국에서 월드투어 중인 스트레이 키즈는 매일 일정 시작 전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코로나19 자가 진단 키트 검사를 진행했다. 리노, 필릭스, 아이엔은 자가 진단 키트 검사를 통해 양성 반응을 확인했고 전문 의료기관에서 PCR 검사를 진행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스트레이 키즈 멤버는 3차 접종을 완료하고 각각 싱글룸을 이용하고 있으며 리노, 필릭스, 아이엔은 미국 내 방역 지침에 따라 자가 격리 중에 있다. 세 사람을 제외한 5명의 멤버와 스태프는 PCR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리노, 필릭스, 아이엔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애틀랜타 공연과 포트워스 공연은 연기됐다. JYP는 "누구보다 공연을 기다려주신 팬분들의 너른 양해를 부탁드리며, 일정 변경 관련 상세 사항은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안내드리겠다"고 밝혔다.


이덕행 기자 dukhaeng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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