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집' 이승연, 이영은 납치 "우리 아빠 영상 내놔"[★밤TView]

이빛나리 기자 / 입력 : 2022.07.04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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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비밀의 집' 방송화면
'비밀의 집'에서 이승연이 사람을 시켜 이영은을 납치하려 했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에서 백주홍(이영은 분)이 남태희(강별 분)의 방에서 아빠의 죽음과 관련 있는 영상을 확보했다.


이날 백주홍은 남태희를 찾아가 "네 손으로 우리 아빠 밀었잖아"라며 화냈다. 이에 남태희는 "아니라고"라고 말하며 한결같은 태도를 보였다. 하지만 백주홍은 "아니 너야"라며 주장을 굽히지 않았다. 이에 남태희는 자신을 믿지 않은 백주홍이 답답하다는 듯 "내가 어떻게 하면 믿을래"라고 물었고 백주홍은 "널 믿을 리는 없어. 그러니까 경찰서로 가. 니가 있을 곳은 경찰서밖에 없으니까"라며 남태희를 범인으로 확신했다.

이후 백주홍이 돌아가고 남태희는 자신을 의심하는 백주홍을 떠올리며 "설마"라는 말과 함께 황급히 집으로 들어가 무언가를 찾기 시작했다. 남태희는 자신의 방 안에서 영상이 없어진 사실을 확인하고 함숙진(이승연 분)에게 전화를 걸어 "백상구씨 영상을 가져갔어요. 주홍이 경찰서 갈 것 같아요. 빨리 막아야 돼요"라며 도움을 청했다.

한편, 백주홍에게 사람을 붙여놨던 함숙진은 양만수(조유신 분)에게 백주홍을 데려오라고 전했다. 이후 길을 걷던 백주홍 앞에 함숙진이 고용한 사람들이 나타났다. 백주홍은 차에 타지 않으려 발버둥 쳤고 이사실을 알고 있는 우지환이 백주홍 앞에 나타나 싸움을 말렸다. 하지만 납치하려 했던 사람들이 백주홍의 가방을 가져가 백주홍이 어렵게 구한 아빠의 영상을 빼앗겼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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