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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아스널이 가브리엘 제주스를 품었다.
아스널은 4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제주스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등번호는 9번이다.
제주스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새로운 행선지를 물색했다. 맨체스터 시티가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드를 영입하면서 입지가 줄어들 분위기가 감지됐기 때문이다.
적지 않은 팀이 제주스에 대해 관심을 보였다. 공격수가 필요한 아스널과 토트넘 홋스퍼가 적극적으로 움직였다.
아스널이 제주스 영입전에서 앞서는 분위기가 감지됐다. 적극적으로 러브콜을 보내면서 동행 의지를 피력했다.
제주스도 아스널의 정성에 감동했고, 개인 합의까지 마치면서 동행설은 탄력을 받았다.
제주스는 아스널 이적을 마무리하기 위해 메디컬 테스트를 서둘렀고 모든 입단 절차를 마친 후 동행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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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스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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