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말라시아, 맨유 메디컬 위해 캐링턴 도착!...‘1호 영입 임박’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2.07.04 16:40 / 조회 : 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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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1호 영입이 임박했다. 티렐 말라시아(페예노르트)가 메디컬 테스트를 위해 맨유 훈련장 캐링턴에 도착했다.

말라시아는 1999년생의 잠재력이 풍부한 측면 수비수로 2021/2022시즌 네덜란드 리그에서 34경기에 출전해 1골 4도움을 기록했다. 빠른 스피드를 겸비함과 동시에 깔끔한 커팅 능력까지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프랭키 데 용(바르셀로나)과 함께 영입에 가장 공을 들였던 선수 중 한 명이다. 측면 수비수 보강이 시급했던 만큼 맨유는 말라시아 영입에 총력을 다했다. 말라시아는 네덜란드 국가대표팀에서도 활약 중이다.

앞서 ‘맨체스터이브닝뉴스’의 사무엘 럭허스트 기자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말라시아의 예상 이적료는 1,500만 유로(약 204억원)다. ‘더 선’은 조금 전 말라시아가 차에 탑승해 맨유 캐링턴 훈련장으로 들어오는 장면을 포착해 사진을 공개했다.

한편, 맨유는 말라시아 외에도 데 용, 크리스티안 에릭센, 안토니,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이상 아약스) 등의 영입을 원한다.

사진=더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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