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빈우 인스타그램 |
김빈우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분 저희 가족 엘에이(LA) 잘 도착했습니다. 낮 비행기 탔더니 잠이 안 와서 그동안 못봤던 '우리들의 블루스'도 보고 '나 혼자 산다'도 보고 '꼬꼬무'도 보고 오랜만에 진짜 티비(TV) 겁나 봤네요. 한 시간 정도 잤나봐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빈우는 비행기 안에서 마스크를 쓴 채 손가락으로 브이(V)를 그리며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6살이 된 그의 딸은 비행기 창밖을 바라보며 들뜬 기분을 숨기지 않았다. 또 다른 사진에는 공항에 함께 있는 김빈우 가족의 모습이 담겼다. 김빈우는 "근데 도착할 때 되니까 와이리 졸린지. 오늘부터 하루 이틀은 시차와의 싸움"이라며 "그래도 여행은 너무 좋습니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빈우는 지난 2015년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사진=김빈우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