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페스타' 이상순 "잘생긴 건 내가 맡겠다" 자신만만

윤상근 기자 / 입력 : 2022.07.04 13:18 / 조회 : 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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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JTBC


'뉴페스타'가 신선한 볼거리로 한여름 무더위를 날린다.


오는 5일 방송되는 JTBC '뉴페스타' 5회에서는 '뉴페스타 컴퍼니' 대표와 사원들의 긴급 중간점검과 더불어 청량함 가득한 무대들로 채워진다.

이날 '뉴페스타 컴퍼니'는 중간점검을 위한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사원 정동환이 "좀 더 자유로운 분위기였으면 좋겠다"라며 회의의 포문을 열었고, 이내 열띤 회의가 시작됐다. 특히 공동 대표 유희열이 회의 안건으로 "(타이트 샷이 많으니) 더 잘생겨져 보면 어떨까?"라는 재치 있는 안건을 제시하자 사원 이상순이 "그건 제가 맡겠다"라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더불어 매회 뜨거운 반응을 보이는 앙코르 무대를 발전시키자는 안건이 나오자 정동환은 "악보만 있으면 (연주가) 가능하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에 이상순과 정동환이 즉석 컬래버레이션 연주에 돌입, 사전 연습 없이 펼쳐진 즉흥 연주에도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폭발적 고음으로 최상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She's Gone' 반주가 흘러나오자 사원 규현은 순식간에 '로커규'로 변신했다. 규현은 거침없는 4단 고음을 선보여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


반면, 'Summer Love Talk' 페스티벌 Day1에는 '뉴페스타 컴퍼니' 공동 대표 윤종신부터 넬, 린, 로시, HYNN(박혜원)이 출격한다.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페스티벌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할 첫 번째 주자로는 윤종신이 등장해 감각적인 '시티팝 서머(summer) 송'을 선물했다. "우리나라 뮤지션 중 시티팝을 가장 빠르게 시도했다"는 그는 윤종신 표 '시티팝 서머 송'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유희열 역시 "윤종신 형만 할 수 있는 무대다"라며 찬사를 보냈다.

또한 '여름' 하면 생각나는 친구들을 위해 만든 곡 'Summer Man' 무대에서는 깜찍한 율동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즉석 앙코르 무대에서는 '찌질(?) 감성'의 대표 주자다운 감성 발라드를 열창해 깊은 여운을 선사했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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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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