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파원 25시' 이찬원, 초콜릿→소파 '물욕 폭발' 웃음

한해선 기자 / 입력 : 2022.07.04 09:06 / 조회 : 1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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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톡파원 25시'가 줄리안과 다니엘의 팽팽한 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4일 방송되는 JTBC '톡파원 25시'(연출 홍상훈)에서는 줄리안과 다니엘이 각자의 고향으로 떠나 스페셜 '톡(Talk)'파원으로 활약, '톡파원 25시' 최초의 랜선 여행 대결에 돌입한다. 줄리안은 프랑스 '톡'파원과 벨기에 브뤼셀을, 다니엘은 독일 '톡'파원과 독일 쾰른의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랜선 여행 대결이 펼쳐지는 '톡파원 직구' 코너는 줄리안이 먼저 스타트를 끊는다. 특히 줄리안은 프랑스 '톡'파원과 그랑 팔라스에 도착해 브뤼셀의 랜드 마크인 '오줌싸개 동상'을 관람한다. 그러나 동상의 사이즈가 생각 보다 작아 '세계 3대 허무 관광지'로 꼽히기도 한다고 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에 알베르토는 "인천 송도에 있는 오줌싸개 동상이 더 볼만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배가시켰다는 후문.

이외에도 브뤼셀에 있는 UN본부와 만화센터, 각종 먹거리 등 벨기에의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만날 수 있을 예정이다.

다음으로 다니엘은 독일 '톡'파원과 함께 독일에서 가장 큰 고딕 성당이자 쾰른의 상징인 쾰른 대성당에 방문한다. 수 세기에 걸쳐 제작된 종교적 유물들을 보존하고 있는 쾰른 대성당에는 동방박사의 유골함이 있는 것으로 유명해졌다고 해 신비로움을 더한다.

독일의 한 향수 브랜드 본점에서는 나폴레옹이 한 달에 60병을 사용할 정도로 즐겨 썼다는 향수를 직접 시향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또한 다니엘은 '톡파원 25시'의 유일한 숙녀, 김숙에게 선물할 향수를 고르며 스위트한 면모로 훈훈함을 더하는가 하면 독일 음식은 맛이 없다는 편견을 깨기 위한 맛집 투어에 나서 재미를 상승시킨다.

더불어 줄리안과 다니엘이 직접 사 온 초콜릿 맛 대결이 이어진다. 시식에 앞서 "초콜릿을 안 좋아하는데, 벨기에 초콜릿을 맛보고 놀란 적이 있다"라고 밝힌 이찬원은 줄리안이 가져온 초콜릿을 맛본 뒤 "역대급이다"라며 놀라워 한다고.

한편, '톡파원 세계 탐구 생활' 코너에서는 이탈리아 '톡'파원이 로마의 노포들을 소개한다. 로마 현지 가이드인 그는 기본이 100년 이상이라는 오래된 가게들을 찾아가 이탈리아가 역사와 전통의 나라임을 다시 한 번 체감케 한다. 그 중에서도 안데르센이 앉았던 소파가 그대로 놓여있는 카페를 본 이찬원은 "소파 나 줘 나 줘"라며 안데르센의 소파를 탐내며 웃음을 유발했다는 후문이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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