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현, 예지원에 고민 토로 "20대 돌아보면 안타까워" [호캉스 말고 스캉스]

윤성열 기자 / 입력 : 2022.07.04 08:53 / 조회 : 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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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호캉스 말고 스캉스'
배우 소이현과 예지원이 배우로서 진솔한 고민을 나눈다.

4일 ENA PLAY와 MBN에서 방송되는 '호캉스 말고 스캉스'(이하 '스캉스') 7회에서는 예지원, 소이현, 소유, 김지민이 각자의 고민을 토로한다.

최근 녹화에서 예지원과 소이현은 하늘과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인천 을왕리 리조트 루프탑을 찾았다. 두 사람은 가슴속까지 뻥 뚫리는 바다 전망에 연신 감탄을 금치 못했다.

그런가 하면 "왜 이런 걸 이제야 알게 됐는지 모르겠어"라는 소이현의 말을 시작으로 배우로서 비슷한 고민이 있던 예지원과 진솔한 대화가 시작됐다. 소이현은 자신에 대한 수많은 물음표를 곱씹으며 "내 20대를 돌아보면 안타까워"라며 생각에 잠겼다. 이에 예지원은 선배이자 언니로서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네며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특히 두 사람은 서로가 어떤 배우로 기억되고 싶은지 등 솔직한 이야기를 모두 털어놓는다고 해 관심이 모인다.

한편 예지원, 소이현, 소유, 김지민은 리조트에서 하루를 마무리하며 맥주 타임을 즐겼다. 혼자 사는 싱글녀들의 밤이 궁금하다는 질문을 던진 소이현으로 인해 '스캉스' 멤버들의 '아무 말 대잔치'가 벌어져 폭소를 자아냈다. 또한 예지원은 "난 개그맨들을 보면 이런 생각을 해. 저들이 연기했으면 큰일 났다"고 김지민에 대한 존경을 표했다고 해 궁금증을 일으킨다. 4일 오후 10시 40분 방송.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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