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는' 박지영, 母 골절 사고 후 자책의 눈물 "나 때문이다"

이시호 기자 / 입력 : 2022.07.03 20:23 / 조회 : 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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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현재는 아름다워' 방송 화면 캡처
'현재는 아름다워' 배우 박지영이 모친의 골절 사고에 자책했다.

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에서는 진수정(박지영 분)이 정미영(이주실 분)의 사고 소식을 듣게 됐다.

진수정은 정미영이 침대에서 떨어져 고관절이 골절됐다는 소식에 경악했다. 심지어 의사는 정미영이 연세도 많고 인지 기능과 콩팥 기능까지 떨어져 있는 상태라 수술 위험성이 높다는 소식까지 전했다.

현진헌(변우민 분)은 수술하면 뼈는 붙겠지만 회복을 못하거나 합병증이 생길 수 있다는 말에 "수술 안 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진수정은 "안 하면 계속 누워계셔야 하지 않냐"며 좌절했고, 이후 "내 잘못이다. 내가 전화 안 했으면 엄마가 전화 받으려고도 안 했을 거고 침대에서 떨어질 일도 없었을 거다"며 눈물을 터뜨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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