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1박2일' 방송 화면 캡처 |
3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2일 시즌4'(이하 1박2일)에서는 '의리의리한 수학여행' 특집이 이어졌다.
이날 제작진은 '의리 번호'를 바꿀 기회를 드리겠다며 게임을 시작했다. 첫 번째 게임은 방석 위 베개 싸움이었다. 문세윤은 김종민을 가뿐히 이겨 눈길을 모았다. 김종민은 "쌀 포대로 맞는 것 같다"며 얼얼해했다.
이어 문세윤과 나인우의 대결이 그려졌다. 다리 저림을 호소하던 문세윤은 빨리 끝내야겠다며 베개를 돌려 풀 파워로 나인우를 때렸고, 나인우는 힘없이 날아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나인우는 "베개로 때린 거 맞냐"며 어이없어했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