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3' "고금리 대출 때문에 빚 쌓였다" 이혜영·이지혜 '눈물'

윤상근 기자 / 입력 : 2022.07.03 14:04 / 조회 : 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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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ENA, MBN


ENAxMBN '돌싱글즈3' MC 이혜영-유세윤-이지혜-정겨운이 돌싱남녀들의 충격적인 이혼 사유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

3일 방송되는 '돌싱글즈3'에서는 2번째 신혼여행을 꿈꾸며 돌싱 빌리지에 입성한 돌싱남녀 8인, 김민건-변혜진-유현철-이소라-전다빈-조예영-최동환-한정민의 합숙 둘째 날 더블 데이트와 첫 번째 정보공개 현장이 전해진다.

이와 관련, 4MC는 돌싱남녀 8인의 이혼 사유를 듣던 중, 상상하지 못했던 전말의 속출에 말을 잇지 못했다. 먼저 한 출연자는 어렵사리 말문을 열며, 이혼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충격적인 에피소드를 전한다. 이야기를 모두 들은 출연진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4MC 또한 "결혼생활이라고 할 수 없을 것 같다"고 무겁게 입을 열었다.

또한 다른 출연자는 "상대방이 고금리 대출을 받게 되면서 내 이름으로 계속 빚이 쌓였다"는 말과 함께, 가장 큰 고통과 아픔을 줬던 에피소드를 언급했다. 이에 출연진들을 비롯해 이혜영-이지혜 모두 눈물을 쏟으며 깊은 침묵에 빠졌다. "인생을 바로 잡을 용기를 낸 것만으로도 칭찬해주고 싶다"는 정겨운의 나지막한 응원이 이어졌다.

제작진은 "돌싱남녀 8인이 '친한 친구들과도 대화를 안 나눠봤다'는 말과 함께 허심탄회한 속내를 털어놓아, 깊은 공감과 눈물의 위로가 뒤섞인 따뜻한 시간이 이어졌다"라며 "1차 정보공개 직후, 출연진들이 더욱 바쁘게 움직이며 분위기를 뜨겁게 불태우게 된다. 서로를 향한 눈치게임이 이어지는 '돌싱 빌리지'의 둘째 날 밤을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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