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비티, 일본 첫 팬콘 4회 전석 매진 속 성황리 마무리

日 사로잡은 팬콘 'CENTER OF GRAVITY' 성료 "자랑스러운 아티스트 되겠다"

김수진 기자 / 입력 : 2022.07.02 21:52 / 조회 : 10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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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그룹 크래비티(CRAVITY)가 일본 팬들의 마음을 매료시켰다.


크래비티는 지난달 29일, 30일 양일간 일본 ZEPP OSAKA BAYSIDE (제프 오사카 베이사이드)에서 'CRAVITY FAN-CON in OSAKA <CENTER OF GRAVITY> (크래비티 팬콘 인 오사카 <센터 오브 그래비티>)'를 개최해 데뷔 후 처음으로 일본 팬들과 만났다.

'Top of the chain (톱 오브 더 체인)'과 'Mammoth (맘모스)'로 포문을 연 크래비티는 오프라인으로 일본 팬들을 처음 만난 것에 감격하며 떨리는 마음을 전했고, 팬들과 눈을 맞추며 본격적인 소통에 돌입했다.

크래비티는 양일간 'Realize (리얼라이즈)', 'Call my name (콜 마이 네임)', 'Veni vidi vici (베니 비디 비치)', 'My turn (마이 턴)', '좋아하나 봐', 'Divin' (다이빙)', 'Ohh Ahh (우 아)', 'Cloud 9 (클라우드 나인)', 'Jumper (점퍼)', 'Pow! (파우!)', 'Break all the rules (브레이크 올 더 룰즈)', 'Adrenaline (아드레날린)' 무대를 선보이며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이 외에도 앙코르 무대에서 '열기구' 'Late night (레이트 나이트)' 무대를 펼치며 아쉬움을 달랬다.

뿐만 아니라 이틀 동안 총 4회 차의 콘서트를 소화한 크래비티는 각 회차마다 멤버들과 팀을 이뤄 MC로 나섰다. 세림, 성민에 이어 앨런, 원진, 민희가 낮 공연 코너 MC로 나섰고, 저녁 공연에서는 정모와 우빈, 형준과 태영이 한 팀이 돼 코너 진행을 맡았다.


크래비티는 다양한 코너를 준비해 팬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멤버들의 합이 돋보이는 것은 물론 팬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돼 러비티(팬덤명)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물했다.

공연을 마친 크래비티는 "러비티 여러분들이 있기 때문에 저희 크래비티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기게 된 시간이었다. 늘 러비티에게 자랑스러운 아티스트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지며 팬들에게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4회 전석 매진속 일본 팬콘을 성황리에 마친 크래비티는 최근 시카고 로즈몬트 씨어터(Rosemont Theatre)에서 개최된 '케이콘 2022 프리미어'를 통해 데뷔 첫 해외 케이콘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또 미국 FOX5 채널의 유명 토크쇼 '굿 데이 뉴욕(Good Day New York)'에 세 번째 출연하며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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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김수진 기자 (skyarom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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