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전 찾는 성남, 김남일 감독 "올라갈 수 있는 불씨, 7월에 달렸다"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2.07.02 19:47 / 조회 : 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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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성남] 조용운 기자= K리그1 최하위 성남FC가 분수령이 될 경기를 치른다.

성남은 2일 홈구장인 탄천종합운동장에서 강원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2 19라운드를 펼친다. 성남이 탈꼴찌 불씨를 살릴 수 있느냐가 달렸다.

성남은 현재 2승6무10패(승점 12)로 최하위이다. 최근 3경기 연속 무패를 달린 덕에 승점을 차곡차곡 쌓았다. 상대인 강원(승점 18)은 10위로 6점 앞서 있다. 이날 결과에 따라 자칫 성남의 최하위가 확실시 될 수 있다. 목표로 하는 승리를 챙기면 하위권 경쟁이 알 수 없게 흐른다.

경기 전 만난 김남일 감독도 "7월 경기가 중요하다. 올라갈 불씨를 살릴 수 있느냐 결정된다"라고 했다. 7월의 첫 경기인 강원전이 그만큼 중요한 이유다.

준비할 게 많지만 수도권에 장대비가 내린 탓에 준비 과정은 만족스럽지 않다. 김남일 감독은 "장마 때문에 회복에 집중했다. 오늘 공격적인 경기를 생각하는데 날시와 체력이 문제다. 상대를 힘들게 하면서 뒷공간을 노려야 한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강원도 한동안 어려운 시기를 보내다 직전 라운드에서 대승하며 분위기를 바꿨다. 김남일 감독은 "상대가 제주유나이티드전 이후 살아나는 상황이다. 밸런스가 좋아 까다로운 팀"이라며 "김대원은 슈팅력이, 이정협은 움직임이 날카롭다. 강원만 만나면 고전했는데 후반에 승부를 걸 생각"이라고 밝혔다.

성남은 단단한 수비를 바탕으로 분위기를 바꾸고 있다. 선두 울산현대전도 수비 집중력을 통해 값진 무승부를 챙겼다. 김남일 감독은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다 한 경기였다"며 "그러나 볼을 탈취한 뒤 연결할 때 너무 쉽게 상대에 내줬다. 우리가 커버할 시간이 없어서 힘들었다"라고 강원전에서는 반복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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