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이틀 연속 무안타... '다저스 에이스' 곤솔린 공략 실패

이원희 기자 / 입력 : 2022.07.02 15:00 / 조회 : 1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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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사진=AFPBBNews=뉴스1
김하성(27·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이틀 연속 무안타에 그쳤다.

김하성은 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방문경기에 8번 겸 3루수로 선발 출장해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시즌 타율 0.225에서 0.223으로 떨어졌다.

3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김하성은 다저스 선발 토니 곤솔린을 상대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고, 1-1이던 5회에도 2루 땅볼로 돌아섰다.

팀이 1-3으로 밀리던 8회 타석 때 매니 마차도와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하지만 마차도는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결국 샌디에이고는 1-5로 패했다. 시즌 성적 46승33패를 기록 중이다.

'다저스 에이스' 곤솔린은 이날 7⅔이닝 4피안타(1피홈런) 8탈삼진 1실점으로 활약하며, 시즌 10승(무패)째를 따냈다. 김하성뿐 아니라 샌디에이고 타자 모두 곤솔린을 공략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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