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고파' 박문치, 하재숙에 돌직구.."언니! 정신 차려"

이경호 기자 / 입력 : 2022.07.02 11:09 / 조회 : 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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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빼고파'의 하재숙, 박문치./사진제공=KBS 2TV '빼고파'


'빼고파' 하재숙과 박문치가 시골 재래시장에서 달콤한 일탈을 즐긴다.

2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빼고파'(연출 최지나) 10회에서는 시골에서 5대 영양소(탄수화물, 단백질, 무기질, 비타민, 지방)의 균형을 맞춰줄 음식을 자급자족해서 먹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식재료를 얻기 위해서는 노동을 해야만 하는, 우여곡절 가득한 자급자족 과정이 펼쳐진다.

이날 멤버들은 시골의 한 마을을 찾고, 김신영은 멤버들에게 '자급자족' 미션을 던진다. 김신영은 '빼고파' 시작부터 지금까지 줄곧 5대 영양소를 고루 갖춘 식단을 강조해왔다. 이제까지는 5대 영양소의 음식을 마트에서 손쉽게 구했다면, 이번에는 직접 몸을 움직여 식재료를 구해 건강한 식단을 완성해보자는 것.

그러면서 김신영은 멤버들이 채취한 식재료로 닭볶음탕을 만들어주겠다고 예고해 의지를 불태운다. 빨간맛 닭볶음탕 예고에 멤버들의 의욕은 불타오르고, 하재숙과 박문치가 생닭을 구입하기 위해 시장으로 향한다. 예상대로 시장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각종 음식의 유혹이 시작된다.

하재숙은 "왜 이렇게 저를 시험에 들게 하시나요"라고 말하면서 괴로워하고, 그런 하재숙의 모습을 본 박문치는 "언니, 정신 차려요! 집중!"이라고 돌직구를 던지며 간신히 정신을 부여잡는다. 하지만 시장 먹거리의 참을 수 없는 유혹은 계속되고, 설상가상으로 상인의 시식 권유까지 이어진다. 이에 결국 두 사람은 일탈을 시작한다고.

반장 김신영 몰래 즐기는 하재숙과 박문치의 일탈은 과연 무엇일까. 일탈에 빠진 이들이 생닭 구입 미션은 잊지 않고 제대로 수행할 수 있을까.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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