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팬클럽 영탁불패 경기서부 백합방은 6월 23일 경기도 평택시 합정동 합정방정환지역아동센터에 임대료 후원금 150만 원을 기부했다.
한국방정환재단 경기지부 산하 합정방정환지역아동센터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보호, 교육, 문화, 정서지원과 지역사회연계의 종합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이다.
영탁불패 경기서부 백합방은 "영탁의 정규앨범 발매를 기념해 작은 정성이지만 학생들이 소중한 꿈을 이루어 나가기 위한 발판이 됐으면 하는 바램으로 준비했다"며 "무명 가수활동의 오랜 시간을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와서 좋은 결과물을 이끌어 냈던 영탁의 선항 영향력이 팬들을 통해 학생들에게 지속될 수 있도록 기부 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