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율 '9할' 자신했던 정의윤, 1할 부진 속 와신상담 [최강야구]

이승엽 감독, 마침내 꺼내 든 채찍? "정의윤, 오늘이 마지막 될 수 있어"

김수진 기자 / 입력 : 2022.07.01 23:43 / 조회 : 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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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진의 늪에 빠진 최강 몬스터즈의 타자 정의윤이 와신상담 끝에 부활을 노린다.

오는 4일 월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5회에는 부진 탈출을 다짐하는 최강 몬스터즈 정의윤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엽 감독은 동의대와 결전을 앞두고 라인업을 발표한다. 선발 출장을 노리는 선수들의 눈치 게임이 시작되는 가운데 이승엽 감독은 정의윤의 이름을 부르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최강 몬스터즈 결성 당시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9할도 칠 수 있다"고 자신했던 정의윤은 호언장담과 달리 1할대 타율을 기록하며 체면을 구긴 상황이다. 그럼에도 이승엽 감독은 정의윤을 선발 라인업에 포함시키며 믿음의 야구를 보여주고 있다.

정근우는 "베이징 때를 보는 것 같다"고 말해 이승엽 감독의 웃음을 자아낸다. 선수들은 베이징 올림픽 당시 부진했던 이승엽을 김경문 감독이 계속 기용했고, 결국 준결승 일본전에서 약속의 8회에 결승 홈런으로 보답했던 것을 추억하며 정의윤을 응원했다는 후문이다.

캡틴 박용택은 "8회에 해낼 것"이라고 토닥이고, 선수들 역시 "믿음에 응답해"라고 격려한다. 이승엽 감독 역시 "오늘이 마지막이 될 수도 있다. 잘 해줬으면 좋겠다"며 정의윤에게 신뢰에 보답할 것을 부탁한다.

과연 정의윤은 1할 부진을 씻고 타격감을 부활시키며 베이징 올림픽 이승엽 감독과 평행이론을 그려낼 수 있을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강야구' 5회는 오는 4일 월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수진 기자 (skyarom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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