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출신 정예인 주인공 '인싸나라' 7월 전격 크랭크인

윤성열 기자 / 입력 : 2022.07.01 18:20 / 조회 :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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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써머트리
청소년 성장 드라마 '인싸가 되고 싶은 나라'(감독 정성현, 제작 써머트리, 이하 '인싸나라')가 이달 크랭크인한다.


제작사 써머트리 측은 1일 '인싸나라'가 지난달 28일 대본 리딩을 시작으로 이달 전격 크랭크인한다고 밝혔다.

'인싸나라'는 연극영화과 입시학원에서 펼쳐지는 텐션 높은 친구들의 꿈을 향한 거침없는 도전을 그린 청소년 드라마다. 10대들의 우정과 사랑, 그리고 포기할 줄 모르는 열정과 끈기를 특유의 풋풋한 감성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걸 그룹 러블리즈 출신 정예인이 주인공 이나라 역에 낙점됐다. 그는 고등학교 2학년으로 공부만 아니라면 모든 일에 승부욕이 넘치는 철부지 여학생 캐릭터를 연기한다.

웹드라마 '팬텀스쿨'로 첫 연기에 도전했던 그룹 싸이퍼의 탄(본명 최석원)은 장도하 역을 통해 신중하고 배려 깊은 훈훈한 고등학생으로 변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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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써머트리
한편 '인싸나라'는 '영화의 도시' 부산이 가진 아름다운 매력을 담아낼 예정이다. 해운대, 미포, 용두산 공원, 부산 시티투어 등은 '인싸나라'의 주 무대가 되는 장소들은 드라마의 스토리를 끌고 가는 중요한 장치가 될 전망이다. '인싸나라'는 올 하반기 국내 OTT를 통해 공개될 계획이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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