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이찬원, 이번엔 홈메이드 도토리묵! 이연복도 감탄

이경호 기자 / 입력 : 2022.07.01 14:58 / 조회 : 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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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이찬원이 도토리묵 요리를 공개한다./사진제공=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찬원이 화제의 홈메이드 도토리묵 레시피를 공개한다.

1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여름의 맛'을 주제로 한 7월의 메뉴 개발 대결 결과가 공개된다. 그중 국민아들 이찬원은 눈 코 뜰 새 없이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면서도 요리로 힐링하는 일상을 공개한다.

이찬원은 '편스토랑'에서 27세 자취남이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놀라운 요리 실력과 함께 각종 식재료를 직접 만들어 먹는 모습을 공개했다. 침실 한쪽 '찬또 나물방'에서 시래기, 무말랭이, 우거지를 탄생시키고, 메주가루를 사서 직접 수제 된장을 만들어 먹고, 콩나물을 주전자에 직접 길러 먹고 이런 과정들을 즐기고 행복해하는 이찬원의 모습이 많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줬다. 그중에서도 직접 쑨 도토리묵을 꺼내 반찬을 만들어 먹던 장면은 아직까지도 화제. 이번 방송에서는 이 화제의 홈메이드 도토리묵의 실체가 공개된다.

이날 공개된 VCR 속 이찬원은 거실에 신문지를 깔고 대용량 냄비를 세팅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대체 무엇을 만드는 것인지 모두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이찬원이 꺼낸 것은 도토리묵을 만드는 시판용 도토리묵 가루였다. "식재료 온라인 쇼핑을 하도 많이 하다 보니 추천 목록에 뜨기에 궁금해서 샀다"며 도토리묵을 직접 쑤기 시작한 계기를 공개해 웃음을 줬다.

이찬원은 최애 프로그램 KBS 1TV '가요무대'를 틀어 놓고 준비를 마친 후, 냄비에 도토리묵 가루와 물을 넣었다. 흥 넘치게 노래를 따라 부르며 가루가 걸쭉해질 때가지 젓고 또 저었다. 요리와 노래, 이찬원이 좋아하는 두 가지를 즐기는 진정한 힐링타임이었다.

한편, 이찬원은 직접 쑨 도토리묵을 전용 묵 칼로 자른 뒤 초간단 김치 도토리묵 무침을 뚝딱뚝딱 만들어 먹고, 이어 묵사발까지 만들어 먹었다. 도토리묵도 직접 쑤고 요리까지 만드는 이찬원을 보며 이연복 셰프도 "간식으로도, 반찬으로도, 야식으로도 너무 좋겠다"라며 감탄했다고. 이찬원의 홈메이드 도토리묵 레시피는 '편스토랑'에 공개된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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