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 참가하지 않을 수도” 바르셀로나 이적 위해 파업까지?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2.07.01 13:45 / 조회 : 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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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훈련에 불참할 수도 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1일(한국시간) 에이전트 업무를 수행했기에 레반도프스키를 잘 알고 있는 마이크 바르텔이 언급한 내용을 전했다.

바르텔은 “레반도프스키는 바이에른 뮌헨의 훈련에 나타나지 않을 것 같다. 확신하다”고 언급했다.

레반도프스키는 이적을 추진 중이다. 바이에른 뮌헨과 2023년까지 계약 관계지만, 떠나겠다고 선포했다.

레반도프스키는 “내 안의 무언가가 죽었다. 새로운 것을 찾기 위해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야 한다”며 이적을 선언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바르셀로나가 레반도프스키에 접근했다. 빅 네임 영입과 공격 강화 2가지 모두를 충족할 수 있다는 판단을 내리고 러브콜을 보내는 중이다.

레반도프스키 역시 바르셀로나 이적을 희망하고 있다. 휴가 중에도 자신의 거취에 심혈을 기울이는 중이다.

하지만, 바이에른 뮌헨이 레반도프스키의 이적을 허락하지 않고 있다. 계약 기간을 지켜야 한다는 입장이다.

바이에른 뮌헨은 레반도프스키 영입을 위한 바르셀로나의 제안을 거절하거나 반응을 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르셀로나 이적을 원하는 레반도프스키는 바이에른 뮌헨이 적극적으로 나오지 않는 상황에서 훈련에 불참할 수도 있다는 분위기가 감지되는 중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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