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KARD), 'Re:' 초동 전작대비 5배 상승 '커리어 하이'

-군백기에도 '자체 최고 기록'..글로벌 음반·음원·MV 상승 질주
-완전체 컴백→중남미 투어 예고

김수진 기자 / 입력 : 2022.07.01 09:32 / 조회 : 1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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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KARD)/사진제공=DSP엔터테인먼트


1년 10개월여만에 컴백한 혼성그룹 카드(KARD)가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지난 22일 다섯 번째 미니앨범 'Re:'를 발매한 카드는 국내 최대 음반 집계 사이트인 한터차트에 따르면 초동 판매량(집계 기준 6월 22일~6월 29일) 2만 장을 넘기며 전작 대비 다섯 배가 넘는 기록을 세웠다. 멤버 제이셉(J.seph)의 군 복무로 1년 10개월의 휴식기를 가졌던 카드는 오랜 공백기가 무색할 만큼 유례없는 상승세를 보이며 K팝 대표 혼성그룹으로 입지를 다졌다.

글로벌 음원과 뮤직비디오 차트에서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새 앨범 'Re:'는 발매 직후 멕시코, 스페인, 미국 등 총 16개 국가의 아이튠즈 앨범차트에 진입했고, 중국 QQ뮤직 K-POP 차트에서도 TOP10에 이름을 올리는 등 북미와 중남미, 유럽과 아시아권까지 폭넓게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타이틀곡 'Ring The Alarm'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트렌딩 월드와이드 4위를 기록하며 공개 4일 만에 조회수 2,000만 뷰를 돌파하는 등 파죽지세 행보를 이어갔다. 또한 볼리비아, 페루, 칠레, 과테말라, 콜롬비아, 멕시코, 독일, 에콰도르 등 8개 국가에서는 유튜브 트렌딩 TOP 10에 진입하며 1년 10개월여만에 컴백한 카드의 새로운 퍼포먼스에 대해 글로벌 대중의 열띤 반응을 증명했다.

카드는 다섯 번째 미니앨범 'Re:'는 1년 10개월여만에 완전체로 컴백하는 카드가 다시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준비한 앨범이다. 카드의 강점인 뭄바톤 장르를 전면에 내세운 타이틀곡 'Ring The Alarm'으로 음악방송과 라디오, 예능 등을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Ring The Alarm'은 혼성그룹의 이점을 살린 자유롭고 청량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곡이다. '새로운 이 시간을 신나게 즐기자'라는 무드를 리드미컬한 베이스 사운드와 여름 분위기가 느껴지는 신디사이저, 기타 사운드로 그려내 '여름불패' 카드의 강렬한 에너지를 보여준다.

카드(비엠, 제이셉, 전소민, 전지우)는 컴백 활동에 이어 7월부터 중남미 5개국 7개도시를 순회하는 중남미 투어에 나서며 글로벌 팬들과 만남을 갖는다.



KARD - Ring The Alarm _ M/V

김수진 기자 (skyarom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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