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내게 가장 소중한 감정은 욕심"..열정 아이콘

문완식 기자 / 입력 : 2022.07.01 07:44 / 조회 : 2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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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정국이 '77Q 77A' 인터뷰에서 열정의 아이콘 다운 면모로 매력을 빛냈다.

방탄소년단은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 방탄TV를 통해 '77Q 77A'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77Q 77A'는 각자의 소개를 시작으로 질문을 받아 답하는 형식의 인터뷰로 멤버들 가지각색의 다채로운 모습이 담겼다.

평소 '열정맨', '열정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정국은 좌우명 또한 뜨거운 열정을 느끼게 해 눈길을 끌었다.

영상에서 정국은 '좌우명은?'이라는 질문에 "열정 없이 사느니 차라리 죽는 게 낫다" 라고 말했다. 정국은 "제 좌우명은 아닌데 이 좌우명이 마음에 들어서다" 라고 자신의 좌우명인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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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정국은 '나에게 가장 소중한 감정?'이란 물음에 "욕심인 것 같다"며 "욕심이 있어야 뭐라도 하기 때문이다. 다양하게 뭔가 시도하고자 하는 마음이 좋다고 생각한다"고 자신의 좌우명에 걸 맞게 열정이 가득 묻어 나는 답변을 내놓았다.

정국은 새 앨범 '프루프'(Proof)에 자신의 자작곡인 'Still With You'(스틸 위드 유)를 아카펠라 버전으로 수록하게 된 이유도 밝혔다.

정국은 "제 목소리를 좋아해주시는 분들은 '오히려 좋아' 할 수도 있을 것 같아서"라며 웃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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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은 '앞으로 먼 훗날의 방탄소년단을 7자로 표현한다면?'이라는 질문에 "모먼 이즈 옛투컴" 이라며 재치와 센스가 담긴 대답으로 촬영 스태프를 감탄케 했다.

정국은 "지금처럼 그냥 늘 그래왔듯이 저희는 저희 나름대로 열심히 하고 아미분들은 저희를 바라봐주시면서 응원도 보내주시고 이런 모습이 지금 너무 좋다. 앞으로도 잘 부탁 드리고 아프지 말고 행복하세요"라며 아미들에게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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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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