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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출시 편스토랑' 차예련과 시어머니의 첫만남 이야기가 공개된다.
7월 1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여름의 맛'을 주제로 한 7월의 메뉴 개발 대결 결과가 공개된다. 그중 한식천재 '차장금' 차예련은 시어머니를 위해 특별한 여름의 맛 메뉴를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져 이목이 집중된다.
방송에 앞서 제작진은 차예련과 시어머니(배우 주상욱 모친)의 전화 통화 내용을 공개했다. 며느리 차예련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한 차예련의 시어머니는 "차예련이라는 배우를 (주상욱과) 스캔들 나기 전부터 드라마에서 눈여겨봤는데, 참 괜찮은 배우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드라마 보고 마음에 들었는데 직접 처음 봤을 때는 정말 깜짝 놀랐다. 하늘에서 내려온 인형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
이어 며느리 차예련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가던 시어머니는 "그런데 우리 며느리의 단점은..."이라고 솔직한 고백을 털어놔 차예련과 '편스토랑' 식구들 모두를 긴장하게 했다고 제작진은 전했다.
한편 이날 차예련은 시어머니를 위해 특별한 여름의 맛 메뉴를 준비했다. 그중 한식천재 차장금의 치트키라고 할 수 있는 초특급 만능 과일 비빔장 레시피가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
차예련은 10분 만에 만들어낸 과일 비빔장으로 순식간에 다양한 요리를 뚝딱뚝딱 완성했다.
방송은 7월 1일 오후 8시 30분.
김수진 기자 (skyaromy@mtstar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