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크스의 연인' 서인우, 서현에 고백 "네가 가장 소중해"..진한 키스 [★밤TView]

이빛나리 기자 / 입력 : 2022.07.01 00:34 / 조회 : 654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징크스의 연인' 방송화면
'징크스의 연인'에서 나인우가 서현에게 "나한테는 네가 가장 소중해"라고 고백한 후 키스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징크스의 연인'에서는 공수광(나인우 분)이 이슬비(서현 분)을 걱정하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서동시장 사람들은 이슬비가 귀신에 들린 게 아닐까 의심이 돼 점집을 데려갔다. 이사실을 알게 된 공수광은 귀신들린 취급을 받는 이슬비에게 화를 내며 이제 그만 집으로 돌아가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슬비는 울먹이며 돌아가지 않을 거라고 말했다. 이에 공수광은 화가 나 문을 박차고 나갔다.

과거에 사람을 시켜 이슬비와 공수광을 납치했던 선동식(최정우 분)은 아무 일도 없다는 듯 친구 공수광을 찾아왔다. 선동식은 공수광에게 자신의 회사로 들어오라고 제안했다. 이에 아무 대답 없이 비 오는 창밖을 바라보는 공수광에게 선동식은 무슨 생각 하냐고 물었고 공수광은 "집에 비가 샐 것 같아서"라고 말하며 이슬비가 걱정돼 공수광은 집으로 달려갔다.

이 모습이 우스운 듯 선동식은 "선민준도 공수광도 완전히 뿍 빠졌네"라며 비웃었다.

이후 공수광은 서현이 걱정 돼 집으로 돌아갔고 서현은 비가 샌 집을 걱정하며 비를 맞고 있었다. 공수광은 이런 이슬비를 일으켜 "나한테 중요한 건 너야 네가 가장 소중해"라고 말하며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고백하고 이슬비에게 진하게 키스했다.

image
/사진='징크스의 연인' 방송화면
이후 정비서(이훈 분)는 이슬비를 찾기 위해 생선가게를 방문했다. 이에 이슬비는 "일하러 오신 건가요?"라고 오해했고 어떨결에 정비서는 여기서 일을 하게 됐다.

이슬비는 공수광의 집을 몰래 꾸미기 위해 공수광에게 머리가 아프다고 꾀병을 부렸다. 이에 정비서는 공수광보다 더 걱정하면 괜찮은지 물었다. 공수광은 집에 가서 휴식을 취하라 말했다. 이에 정비서는 화를 내며 둘이 같이 사는지 물었고 이내 머쓱한 듯 몸을 돌렸다.

먼저 집에 도착한 이슬비는 옥상과 집안을 화려하게 꾸몄다. 장사를 마치고 집에 도착한 공수광은 바뀐 집안을 천천히 둘러보며 옅은 미소를 지었다. 이어 공수광은 고마운 듯 이슬비의 양손을 잡고 부드러운 미소로 이슬비를 쳐다봤다. 손이 닿은 이슬비는 불길한 미래를 본 듯 표정이 바뀌며 "수광아 가지 마"라는 알 수 없는 말을 반복했고, 이슬비의 목걸이에는 불빛이 반짝였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