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근 인스타그램 |
이근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국에서 추가 검사를 한 결과 제 부상은 수술이 필요하다는 결론이 지어졌다"며 "다음 달에 수술을 받을 예정이고 익스트림 활동들은 잠시 쉴 예정이다"라고 몸상태를 전했다.
이어 "걱정하지 마세요. 곧 다시 하늘을 날 겁니다"라며 담담한 모습을 보였다. 이근은 "익스트림 포스의 스케줄은 정상적으로 유지될 것이고 저는 회복될 때까지 지상에서 코디네이션을 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이근은 지난 3월 우크라이나로 출국해 외국인 의용병 부대 '국토방위군 국제 여단' 소속으로 참전했다. 참전 중 무릎 부상을 입은 이근은 지난달 27일 귀국했다.
이덕행 기자 dukhaeng1@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