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컵 8강] ‘전후반 1-1’ 울산, 부천과 연장+승부차기 접전 끝 4강행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2.06.29 21:43 / 조회 : 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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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울산] 곽힘찬 기자= 울산현대가 승부차기 접전 끝에 부천FC를 격파하고 4강에 안착했다.

울산은 29일 오후 7시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린 2022 하나원큐 FA컵 8강전에서 부천과 전후반 1-1로 비긴 뒤 연장-승부차기 접전 끝에 승리했다. 이청용의 활약에 가까스로 승리한 울산은 올 시즌 더블에 대한 희망을 계속 이어갔다.

홈팀 울산은 조수혁(GK), 임종은, 오인표, 김기희, 설영우, 원두재, 김민준, 김성준, 고명진, 윤일록, 코스타가 선발로 나섰다.

이에 맞서는 원정팀 부천은 이주현(GK), 이풍연, 국태정, 김규민, 김정호, 이용혁, 송홍민, 최재영, 박하빈, 요르만, 이의형을 선발로 내세웠따.

전반 초반 양 팀은 탐색전을 펼쳤다. 계속 의미 없는 공격만 주고받았다. 전반 14분 측면을 돌파한 요르만이 슈팅까지 연결해봤지만 수비수를 맞고 굴절되며 조수혁 골키퍼 품에 안겼다. 울산은 양 측면을 다양하게 활용하며 낮고 빠른 크로스를 지속적으로 시도했다. 울산은 부천을 몰아붙였다. 23분 윤일록의 슈팅이 높게 떴다.

울산이 가장 아쉬운 기회를 맞았다. 전반 28분 원두재의 높게 띄워준 공을 코스타가 발끝으로 방향만 바꿨지만 골대를 살짝 빗나갔다. 32분 부천이 깜짝 선제골을 터뜨렸다. 페널티박스 바로 밖에서 이의형이 트래핑 후 발리 슈팅을 시도했고 그대로 득점으로 연결됐다. 슈팅 타이밍이 워낙 빨라 조수혁 골키퍼가 제대로 반응하지 못했다. 42분엔 국태정의 슈팅을 조수혁 골키퍼가 막아내며 위기를 넘겼다. 울산은 윤일록을 빼고 바코를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전반전은 부천이 1-0으로 앞선 상황에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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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고명진을 빼고 이청용을 투입했다. 후반 2분 울산의 동점골이 터졌다. 이청용의 크로스를 이용혁이 헤더로 걷어내다가 자책골이 되고 말았다. 일격을 맞은 부천은 이의형 대신 박창준을 내보냈다. 울산도 14분 코스타를 빼고 레오나르도가 들어갔다. 수세에 몰렸던 부천이 반격에 나섰다. 후반 18분 안재준이 절묘한 감아차기 슈팅을 시도했다. 조수혁 골키퍼가 선방해냈다.

이후 양 팀은 좀처럼 서로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 무더운 날씨 속에 양 팀 선수들의 체력은 점점 소진되어 갔다. 반칙이 난무했다. 후반 38분 이청용이 시도한 회심의 슈팅이 빗나가고 말았다. 44분 이청용의 정교한 패스가 나왔다. 하지만 김성준이 살리지 못했다. 결국 양 팀은 승부를 보지 못하고 연장전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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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장 전반 시작과 동시에 오인표가 나가고 김태환이 들어갔다. 연장 전반 4분 울산의 환상적인 패스 플레이가 나왔다. 하지만 마지막 바코의 슈팅이 빗나갔다. 7분 이주현 골키퍼의 슈퍼 세이브가 나왔다.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레오나르도가 깔끔한 헤더로 연결했으나 손끝에 걸렸다. 연장 전반이 그대로 종료됐다.

연장 후반 5분 울산이 위기를 맞았다. 부천이 프리킥 상황에서 완벽한 헤더를 시도했지만 조수혁 골키퍼가 가까스로 쳐냈다. 13분엔 울산의 슈팅이 골대를 강타했다. 결국 연장 후반도 끝났다.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울산이 승리하며 4강행 티켓은 울산의 차지가 됐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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