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목소리] 홍명보 감독, "장현수가 먼저 울산 쪽에 연락했다"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2.06.29 18:50 / 조회 : 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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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울산] 곽힘찬 기자= 울산현대 홍명보 감독이 장현수의 영입 무산에 대해 말을 꺼냈다.

울산은 28일 오후 7시 울산문수경기장에서 부천FC와 2022 하나원큐 FA컵 8강전을 치른다. 울산은 올 시즌 리그와 FA컵 동시 우승을 노린다. 지난해엔 4강에서 탈락했기에 올해는 각오가 남다르다.

경기를 앞둔 홍명보 감독은 “부천은 우리가 경험해보지 못한 팀이다. 그동안 부천의 경기를 전체적으로 분석했다. 베스트가 나오지는 않았지만 부천이 예전에 전북현대를 FA컵에서 두 번 다 잡은 적이 있다. 이 점을 조심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이날 경기의 중점은 압박이 얼마나 잘 이뤄지느냐다. 홍명보 감독은 “우리가 압박을 얼마만큼 잘 하느냐가 굉장히 중요하다. 지난해 전남드래곤즈에 1-2로 져서 4강에서 탈락한 걸 선수들에게 언급했고 선수들도 충분히 중요성을 인지했다고 생각한다”라고 언급했다.

직전 라운드 성남FC전에서 무득점 무승부를 거두며 아쉬움을 삼킨 울산. 부천을 격파하기 위해서는 탁월한 골 결정력이 요구된다. 홍명보 감독은 “공격 자원은 많다. 무조건 골을 넣어야 한다. 지난 판정 아쉬움은 빨리 잊어버리는 게 낫다”라고 답변했다.

지난 경남FC와의 FA컵 16강전에서 득점포를 가동한 마크 코스타가 선발로 나선다. 코스타는 다른 외인 선수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출전 시간이 적다. 홍명보 감독은 “오늘 한 번 더 지켜보려고 한다. 온 지 시간도 꽤 됐고 어느 정도 팀에 적응이 됐는지 한 번 지켜보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이 원하던 장현수는 알 힐랄과 계약은 연장했다. 알 힐랄이 연장 옵션을 발동한 것. 홍명보 감독은 “왔으면 좋았겠지만 거기는 또 그런 계약이 있으니까 사람 일이라는 게 항상 원하는 대로 이뤄지는 건 아니다”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장현수가 처음에 우리에게 먼저 연락을 줬다. 그래서 우리가 영입을 하려고 했는데 무산됐다. 지금 자원이 다 있으니까 크게 문제는 없다”라고 말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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