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집' 서하준, 강별에 "너 정말 거기 있었던 거니?"[★밤TView]

이빛나리 기자 / 입력 : 2022.06.29 19:57 / 조회 : 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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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비밀의 집' 방송화면
'비밀의 집'에서 배우 강별이 박충선을 밀었던 사고 현장을 감추기 위해 증거 영상을 삭제했지만 서하준이 증거 영상을 미리 확보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에서는 우지환(서하준 분)은 백상구(박충선 분)의 사고를 낸 인물을 남태희(강별 분)라고 의심하기 시작했다.

이날 우솔(박예린 분)은 백상구가 중환자실에 누워있는 사실을 남흥식(장항선 분)에게 말했다. 같이 있던 함숙진(이승연 분)과 남태형(정헌 분)은 이 사실을 미리 알고 있었지만 별일 아닌 듯 넘어가려 하자 우솔은 남흥식에게 "지금 중환자실에 계시다고 들었어요 할머니가 못 깨어나신다고 계속 울었는데"라며 심각한 상황임을 전했다. 이에 남흥식은 당장 병원에 가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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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비밀의 집' 방송화면
한편, 우지환과 백주홍은 남태희가 왜 산소호흡기를 떼려고 했는지 모르겠다고 말하는 장면이 담겼다. 백주홍은 아버지(백상구)의 사고를 밝혀내기 위해 수사를 시작했다.

이후 우솔의 말에 병원에 달려온 남흥식은 병원에 있는 백주홍에게 "잘 버텨 낼 테니 기다려보자"라며 위로의 말을 건넸다. 남흥식과 함께 병원을 방문한 남태형은 도울 수 있는 일은 모두 도와주겠다고 말했지만 백주홍은 "아뇨 그 도움받고 싶지 않습니다 그 댁 식구들만 여기에 못 오게 해주세요 그거면 됩니다 먼 길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전 이만"이라고 말을 하며 자리를 떴다.


한편 우지환은 과거 허진호가 '캠코더와 USB 훔쳐 간 거 남태희 씨 같아 난'이라고 말한 사실을 기억했다. 이에 우지환은 남태희의 차 안에서 블랙박스 영상을 보기 위해 몰래 남태희 차 안으로 들어가 영상을 확보했다.

이를 알리 없는 남태희는 증거를 지우고자 자신의 차에서 사고와 연관 있는 블랙박스 영상을 삭제했다. 하지만 우지환은 차 근처에서 이 상황을 모두 지켜보았고 '남태희 너 정말 거기 있었던 거니?' 라며 의심해 우지환과 백주홍이 범인을 밝혀 낼 수 있을지에 대한 기대를 모은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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