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집' 강별, 이영은 父 산소호흡기 뗀 이유 해명

이빛나리 기자 / 입력 : 2022.06.29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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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비밀의 집' 방송화면


'비밀의 집' 강별이 박충선의 산소호흡기를 떼려다 이영은에게 들켰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에서는 남태희(강별 분)가 백상구(박충선 분)의 산소호흡기를 떼다 백주홍(이영은 분)에게 발각된 모습이 그려졌다.


백주홍은 자신의 아버지 백상구의 산소호흡기를 빼고 있는 남태희를 발견하고 남태희의 뺨을 때렸다. 백주홍은 "우리 아빠를 죽일 셈이었어? 왜? 아빠가 깨어날까 봐 무서워서? 니가 밀었니?"라며 화를 냈다. 이에 남태희는 "말조심해"라고 경고했고 백주홍은 "그럼 왜 그런 짓을 했는데"라고 물었다. 이에 남태희는 억울한 듯 "내가 뭘 했다고 그래 아니라는데 정말 왜 이래"라고 시치미 뗐다.

이에 백주홍은 "그래? 그럼 경찰 불러야겠네"라는 말에 남태희는 당황해하며 "말씀을 하셨어 나한테 뭐라고 말씀을 하시길래 그게 무슨 말인지 들어보려 했어"라고 산소호흡기를 뗀 이유를 둘러댔다. 이에 백수홍은 "숨넘어가는 거 보고 있었으면서 무슨 소리야 니가 생각하도 말 안 되지?"라며 격분했다. 남태희는 "난 지원 오빠한테 소식 듣고 걱정돼서 온 건데 너 괴로운 건 알겠는데 생사람 잡지 마 난 네 아버지가 정말로 무사하기 바란 마음으로 온 거니까"라고 말하며 자리를 떴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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