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맘' 신아영 "임신 24주차 태교여행 적기..제대로 즐길 것" [다시갈지도]

윤성열 기자 / 입력 : 2022.06.29 12:12 / 조회 :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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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다시갈지도'
임신 중인 방송인 신아영이 '다시갈지도'를 통해 24주차 뱃속의 아이와 함께 랜선 태교여행을 떠난다.


29일 채널S 오리지널 예능 '다시갈지도' 측에 따르면 오는 30일 방송되는 16회에서는 동남아시아의 허브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여행기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편은 인접한 두 나라를 동시에 떠나며 일석이조의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선 오프닝부터 박수와 환호가 쏟아졌다. 결혼 4년 만에 임신 근황을 알린 신아영이 만삭 D라인을 뽐내며 '다시갈지도'의 첫 랜선 여행 친구로 등장한 것. 신아영은 "임신 24주차다. 뱃속의 아이와 함께 왔다"고 전해 출연진의 축하를 받았다. 이에 더해 "지금이 태교여행 적기라고 하더라. 제대로 즐겨보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신아영은 랜선 태교여행을 즐기며 녹화 내내 '텐션'을 이어갔다. 특히 이날 랜선 여행에서는 '동남아 여행 끝판왕 다양한 문화의 용광로', '잃어버린 동심을 찾아주는 세계 최고의 인공 휴양섬', '전 국민 인증 말레이시아 찐 맛집'을 주제로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의 엑기스 여행 코스만 쏙쏙 뽑아 소개하며 신아영의 마음을 매료시켰다는 전언이다.

신아영은 낙후돼 한때 죽음의 섬으로 불렸지만 정부의 적극적인 개발로 평화와 고요의 섬으로 변신한 싱가포르의 센토사섬, 새들이 자유롭게 거니는 세계 최대 규모의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버드파크 등을 돌며 감탄을 연발했다. 특히 해저 터널로 꾸며진 흐르는 수영장인 유수 풀을 보고 "아이들이 가면 너무 좋아하겠다"며 곧 태어날 아이와의 여행 코스까지 섭렵했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한편 이번 랜선 여행에는 신아영과 함께 워너원 출신 가수 윤지성, MC 김지석, 김신영이 함께 했다. 오는 30일 오후 9시 20분 방송.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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