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미나미노, AS모나코 이적 완료...'4년 계약'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2.06.29 00:14 / 조회 : 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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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AS모나코가 미나미노 타쿠미를 영입했다.


모나코는 29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미나미노, 환영한다"라는 일본어 문구와 함께 사무라이 옷을 입은 미나미노의 그림체 사진을 올렸다.

미나미노는 J리그 세레소 오사카에서 프로 데뷔한 후 오스트리아 리그 레드불 잘츠부르크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잘츠부르크에선 엘링 홀란드(맨체스터 시티), 황희찬(울버햄프턴)과 호흡을 맞췄다.

이후 리버풀 유니폼을 입으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모하메드 살라, 사디오 마네(바이에른 뮌헨), 호베르투 피르미누에게 밀리며 주전 자리를 꿰찼지 못했다. 설상가상으로 다윈 누녜스까지 합류하며 미나미노의 입지는 좁아졌다.

결국 미나미노는 뛰기 위해 이적을 선택했고 모나코의 손을 잡았다. 모나코에 따르면 미나미노와 4년 계약을 맺었고 오는 2026년 6월까지 프랑스 리그1에서 뛴다.


사진=AS모나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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