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 가면' 차예련, 표절 의혹 벗었다..父 죽음 밝히기 위해 적극 행동 [★밤Tview]

이상은 기자 / 입력 : 2022.06.28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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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황금 가면' 방송화면
'황금 가면'에서 배우 차예련이 표절의 억울함과 아버지의 죽음을 밝히기 위해 적극적으로 행동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황금 가면'에서는 유수연(차예련 분)은 차화영(나영희 분)에게 자신의 디자인이 표절이 아님을 밝히고 아버지의 억울한 죽음을 밝히기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모습이 담겼다.


유수연은 자신의 디자인이 표절이 아니라는 증거로 (아들)서준이와 함께 찍은 사진을 회의 중에 공개했다. 유수연은 "표절이 아니라는 증거 가져왔습니다"라며 사진을 보여주었고, 이에 당황한 고미숙(이휘향 분)은 "이거 합성 아니야"라며 당황하였다. 유수연은 "하준이 유치원에 오래전부터 걸린 사진이다"라며 반박했다.

이를 본 강동하(이현진 분)는 "회장님이 직접 보셔야겠다"며 차화영에게 사진을 보여줬다. 이에 덧붙여 "SA그룹 투자자로서 이번 일 그냥 받아들일 수 없다. 다른 제안을 하겠다"라며 시선을 모았고 "브랜드 개발팀을 하나 더 만들 것을 제안한다"라고 선언했다.

그 결과 유수연은 투자개발팀 팀장으로 다시 일하게 됐다. 서유라는 이 사실을 알게 된 팀원들에게 "다시 싸움 시작됐어요. 이번에도 우리가 이깁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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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황금 가면' 방송화면


그러던 중 유수연은 아버지 사고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SA그룹 게시판에 목격자를 찾는 글을 올렸다. 회사 복도에서 마주친 차화영은 유수연에게 "기어이 내 아래로 들어와 있으려면 그래라. 쉽지는 않을 거다"라며 경고했다.

유수연은 기죽지 않고 "김실장님, 혹시 게시판 보셨어요? 제가 글을 하나 올렸어요. 보고 아는 사람이면 좀 알려주실래요? 충분히 사례할게요."라며 차화영이 듣는 앞에서 당당하게 이야기했다. 이에 더해 "제 얼굴 보기 불편하시면 사실을 말씀해 주세요. 그럼 제가 알아서 나갈게요"라며 강한 대응을 했다. 차화영은 "너희 아버지 죽음과 연관 지으려 하지만, 분명히 말하지만 난 아니다"라며 자리를 급히 떴다.

이후 서유라는 홍서준(정민준 분)의 방에 들어가 엄마를 찾으며 서준에게 "공부 안 하고 뭐하니"라며 타박했고, 서준이가 안고 있던 인형을 버리기 위해 뺐었다. 울먹이는 아이에게 서유라는 "조용히 해. 울면 안 줘"라며 단호하게 말했다. 뺏은 인형 속에는 유수연의 사진이 있었고 이를 본 서유라는 서준에게 화를 냈다. 이때 등장한 차화영에게 서유라는 "속상해요. 어머니, 이것 좀 보세요"라며 유수연의 사진을 보여줬다.

다음날 회사에서 차화영은 유수연에게 "다시는 서준이 앞에 얼씬거리지 마"라며 "법원에 접근금지 신청했다"라며 서준이와의 사이를 막았다.

한편 SA그룹의 모델로 발탁된 홍진아(공다임 분)는 유수연과 강동하가 같은 사무실에서 일한다는 사실에 화냈다. 감정이 고조되어 홍진아는 유수연의 옷에 음식을 부어버려 갈등을 고조시켰다.

이상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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