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이이경 "이런 적 처음".. 자유분방 9기 솔로남에 '경악'

윤성열 기자 / 입력 : 2022.06.28 14:05 / 조회 : 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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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ENA PLAY, SBS PLUS
'나는 SOLO'(나는 솔로) 9기 솔로남 라인업이 베일을 벗는다.

28일 ENA PLAY와 SBS PLUS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측에 따르면 오는 29일 방송에서는 '솔로나라 9번지'에 입성한 솔로남들의 면면이 공개된다.

최근 '솔로나라 9번지'에 입성한 솔로남들은 지금까지의 솔로남들에게는 없던 자유분방한 행동 패턴으로 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를 놀라게 만들었다.

특히 한 솔로남은 자신의 이름표를 확인한 뒤 여유롭게 숙소 근처를 돌아보며 산책하는가 하면, 근처에 있는 남규홍 PD에게 "촌장님,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공손하게 인사를 올렸다. 이에 이이경은 "이런 적 처음이야"라고 경악했고, 데프콘 역시 "나 소름 돋았어"라며 감탄했다.

또 다른 솔로남도 화려한 스펙으로 시선을 끌었다. 그는 '프로OO 선수'라고 자신을 소개한 뒤, 바지에 꽉 찬 탄탄한 허벅지를 은근히 과시했다. 여기에 Y대 법학과 출신이라는 특급 스펙을 공개한 솔로남도 등장했는데, 그는 "이 정도면 여자들이 엄청 좋아할 것 같은데?"라는 제작진의 질문에 "그러게요. 왜 아직도 결혼을 못했을까요?"라고 깊은 한숨을 내쉬어 웃음을 자아냈다.

'매출 300억' 사업가도 '솔로나라 9번지'에 입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타고온 차부터 심상치 않은 포스를 풍긴 이 솔로남은 "열심히 많이 찾아다녔는데 제가 문제가 많나 보다. 눈도 바닥에 있다는 얘기를 많이 듣는데 아직도 (여자친구가) 없다"고 털어놨다. 나아가 그는 이번 '솔로나라 9번지' 입성을 위해 단 2주간에 체중을 무려 10kg이나 감량했다고 알리며 남다른 의지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오는 29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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